의암 손병희

소개

손병희에 대하여..

목차

(1)머릿말
(2)소년시대
(3)동학시대
①동학입도
②동학혁명
(4)망명시대
①친러파제거계획
②진보회결성과 이용구의 배신
(5)천도교의 재건
①천도교 발포
②종교의 지도자, 교육의 지도자
(6)3.1독립운동
(7)맺음말

본문내용

(1)머릿말
한말 천도교의 지도자이며, 독립운동가이기도 하고, 민족대표 33인중 한명인 손병희 그를 조사인물로 선택하게 된 이유는 동학운동과 우리나라 유일의 민족종교인 동학에대해 궁금했고 그런 동학의 중심에 있는 손병희가 그 안에서 어떠한 역활을 했고 또한 우리가 잘 알고있는 것처럼 위대한 독립운동가이며 종교가인지 알아보기에 좋은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2)소년시대
의암(義菴)의 성명은 손병희(孫秉熙), 처음 이름은 규동(奎東), 자는 응구(應九), 아호는 소소(笑笑)이다. 의암은 천도교의 제2세 교주 최시형으로부터 받은 도호이다. 그리고 성사(聖師)라고하는 존칭은 뒤에 천도교인들이 높여 부른 칭호이다.
의암 손병희는 1961년(철종 12년) 4월 8일에 충청도 청주군 북이면 대주리에서 탄생하였다. 그의 아버지는 손의조로 청주에서 세대서리(世代胥吏)로 이름난 집안이었다. 어머니는 경주최씨이고 그의 아버지 손의조의 제2대부인이었다. 손병희는 자라면서부터 자기가 서자임을 알고 적자 서자의 차별 대우에 불평을 품게 되었다. 한 일화가 전해지는데 손병희가 아홉 살 때에 서자의 차별을 이해하지 못하고 아버지를 아버지라 안 불렀다고 한다.
그가 열다섯 살 되던 1875년에는 그는 옆 동네 곽씨집안과 선을 보았는데, 선을 본 뒤에 혼인을 승낙하지 않고 그냥 돌아가게 하였다. 신랑감은 나무랄 데가 없지만 서자가 되어서 꺼리는 눈치였던 것이다. 손병희는 서자라고 해서 선까지 보이고 툇자를 맞는다는 것이 분통이 터져 올라서 선보고 가는 곽씨어른을 만나 “선본 값을 주던지 나한테 한대 맞고 가던지” 하며 억지를 부려 혼인을 승낙 받아 3살 연상인 곽씨부인과 혼인을 하게 되었다. 이렇듯 손병희의 소년생활은 방탕하고 문제아였다고 한다.

참고자료

· 1. 이광순. <현대한국인물전집3 의암 손병희>, 태극출판사, 1970.
· 2. 손병희, <의암 손병희선생 전기>, 의암 손병희선생 기념 사업회, 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