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와 성서

소개

든 그리스도인들은 창조와 구속을 언급하면서 성서를 ‘거룩한 문서’ 라고 믿는다. 성서는 ‘하느님의 말씀’이며, 규범적인 규범이다. 즉, 규칙들을 세우는 규범이라는 것인데, 한계를 설정하고 구속력을 가지는 규범이라는 것 때문에 보통 그리스도인들은 성서를 거룩한 문서라고 확신한다. 그렇다면 정통주의 신학과 자유주의 신학의 관점에서 성서와 성서의 권위는 어떻게 해석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목차

성서의 권위: 정통주의 신학과 자유주의 신학
1. 정통주의 신학
2. 자유주의 신학

성서와 실천: 자유주의 신학의 패러다임과 해방신학
1. 자유주의 성서 해석의 두 가지 의문점
2. 해방신학의 사상적 모델
3. 해방신학, 해석학적 모델과 비평

• 나오는 글(아름다움에 대한 감상)

본문내용

유럽의 종교개혁으로부터 발전되어 1577년 ‘일치신조’로 표현되었으며 계몽주의까지 약 200년간의 기간을 거쳤다. 정통주의는 종교개혁의 토대 위에 발전된 스콜라 체계의 한 종류이다.
정통주의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는 권위주의적을 정의된 성령에 대한 교리인데, 성서에 대한 신앙은 초기에나 후기에나 그리스도 신앙에 기본적인 것이 아니었다. 일치신조에 의하면 “우리는 성서가 모든 가르침과 교사들의 기반이라는 것을 믿고, 가르치고, 고백한다.”라고 말한다.
성서는 문자적인 진실로 믿어졌고 이러한 태도는 소위, 축자영감설(문자 그대로 믿는 신앙)으로 불려 지면서, 축자영감설은 성서 기원에 대한 두 가지 교리들로 표현되었다. 하나는 언어의 영감을 주장했고, 하나는 개인적인 영감을 주장했다. 전자의 개념은 하느님이 성서의 저자들에게 한 마디 한 마디 본문을 불러주어 받아쓰게 했다는 것이고, 후자는 하느님이 성서의 저자들에게 영감을 주었기 때문에 그들이 쓴 것은 곧 하느님의 말씀이라는 것이다.

초대교회, 중세기동안 성서의 권위는 교회에 의해서 보증되어지는 종속적 존재였다. 그러나 프로테스탄트에서는 이런 경우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었고, 그 결과 성서는 더 많은 권위를 가지게 되었다. 성서 자체뿐만 아니라, 성서를 대표하고 해석하는 사람들 즉 목사들과 교회 교권자들에까지 그 권위를 가지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
정통주의는 교리적 사고방식을 발전시켰다. 그것은 역사의 상대성과는 아주 먼 계시로부터 시작했고, 하느님, 계시, 성령과 같은 절대적인 영역 안에 머물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