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카톨릭) 미사 탐방 보고서 (개신교와의 비교 * 미사와 예배)

소개

기독교음악의 이해라는 교양 수업에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100점으로 A+ 받았습니다)
전문성은 떨어질지 모르지만 성실하게 작성했습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 기독교와의 비교 분석 및 느낀점 -
1. 장소 및 일시

2. 기독교와 천주교의 비교 분석
1) 외형적 차이점
2) 내형적 차이점

▣ 분석
▣ 기타 : 특징

본문내용

2. 기독교와 천주교의 비교 분석
필자는 기독교와 천주교의 차이점을 크게 외형적 차이점과 내형적 차이점으로 나누어 말하고자 한다. 전자는 눈으로 보고 느낀 전반적인 차이점을 중심으로 말할 것이며, 후자는 예배의 형식을 기본 바탕으로 예배 속에서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1) 외형적 차이점
필자는 개신교 신자이다. 이번 기회에 생전 처음으로 천주교에서 미사를 드리게 됐다. 천주교의 미사는 필자에게 굉장히 낯설고 어색했다. 예배당에 들어갔을 때의 첫인상은 내부장식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어두웠다. 유리창을 살펴보니 모두 스테인 글라스 장식이 되어 있었다. 시선을 강대상으로 집중하니 강대상 위에는 3개씩 양 옆에 총 6개의 초에 불이 붙어 있었다. 그리고 강대상 왼편에는 사람 키만한 초에 알파와 오메가 표시가 되어있다. 또한 강대상 양 옆에 놓여있는 예수님과 마리아의 조각상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강대상 뒤에 걸린 커다란 십자가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서 돌아가신 모습이 조각상으로 표현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눈에 선명하게 들어온 것은 야구장에 걸린 점수판과 같은 아래 표(#1)가 있다는 것이다.
그 밖에도 개신교와 다른 점이 많았다. 먼저 사람들의 머리에 쓴 두건인데 필자가 본 바로는 남자들은 머리에 두건을 쓰지 않았고, 여자들만 두건을 썼다. 그러나 여자들 모두가 두건을 쓴 것은 아니다. 유심히 바라보니 하얀 두건의 무늬는 제 각기 다양했다. 하지만 크기나 모양은 비슷했기에 크게 달라 보이지는 않았다. 다음으로는 성경책이다. 찬송가와 성경으로 나누어진 부분은 개신교와 같았지만, 찬송가 같은 경우에 명칭이 조금 달랐다. 청소년 성가(새 미사곡)와 같이 말이다. 그리고 헌금봉투도 투명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또한 가장 인상 깊었던 차이점은 성가대가 2층에서 연주를 한다는 점이다. 아래에서는 잘 보이지도 않아서 처음 온 사람들은 성가대의 존재를 알 수 없지만, 예배가 시작되면 예배당 전체를 가득 메우는 꽉찬 소리를 듣게 된다. 그 밖에도 복장이라든가 신부님 곁에 있는 젊은 사제복을 입은 아이들 그리고 사회자의 위치와 역할 등을 차이점으로 볼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