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놈을 읽고

소개글

`게놈`책을 읽은 북리뷰입니다^.^
전공수업으로 A받은 자료예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중간

이 책의 저자인 매트 리들리는 각 염색체마다 역사, 운명, 지능 같은 주제를 설정하여 인간과 유전자와 환경의 문제를 설명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리들리는 인간의 염색체를 크기 순서로 나열하고 밝혀진 유전자로부터 염색체들의 이야기를 인간의 본성과 연관시켜서 정리하였다. 저자는 나의 기대와는 다르게 우리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부분들을 주제로 설정하였고 지금까지의 연구에 의해 밝혀진 유전 정보가 우리의 삶과 어떤 관련이 있고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를 알기 쉽도록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해 놓았다.
여러 Chapter 중에서도 특히 흥미로웠던 것이 있다.
7장(본능) 뒤에는 8장(이기주의)가 있어야 하는데, X와 Y염색체(충돌)가 7장 뒤를 잇고 있었다. 서두에서도 말했듯이 크기에 따라서 순서를 정했던 것이다.
X염색체와 Y염색체의 소제목은 ‘충돌’이었다. 둘 다 성염색체로서 서로 상호 보완 관계에 있을 줄 알았는데, 저자는 충돌이란 용어를 쓰고 있다. 저자의 서술을 보면, X염색체와 Y 염색체는 서로를 경계하면서 다툰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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