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만원세대 그리고 희망 -88만원세대의 근본적 문제와 20대의 신전략

소개

88만원세대책과 기타 책을 수렵한후 쓴 글입니다. 진지한 고찰로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 참고자료 -

본문내용

경쟁이란 생물 사이에서의 상호작용의 하나인데, 이것은 동종 또는 이종(異種) 개체 간 생활에 필요한 환경자원에 양적인 제한이 있는 경우 이것들을 서로 탈취하려는 작용이다. 경쟁은 철저히 생물학적 개념이고 이는 제로섬적 상황을 나타낸다. 즉 내가 하나를 먹으면 상대는 못 먹게 되어 굶어 죽는 것이다. 먹고 먹히는 제로섬적 경쟁 시대 이것이 바로 현대의 사회이다. 하지만 나는 이런 사회 전체적 경쟁이 결코 나쁜 것만은 아니라 생각한다. 시장을 통한 경쟁이든 혹은 여타의 다른 작동 방식을 통한 경쟁이든 경쟁은 많은 경우 새로운 효율성을 창출한다. 또한 다른 방식의 진화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장치이기도 하다. 어떤 방식으로든 경쟁을 내부화 시키지 않고 작동할 수 있는 생태계는 존재하지 않으며 이는 인간 사회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현재 우리의 사회 모습을 보면 누군가 죽어야 하는 2대8의 법칙이 성립되는 사회이다. 이건희는 말했다. 천재 1명이 10만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가 도래 할 것이라고. 하지만 이 말은 전적으로 모순이다. 천재 1명이 10만명 의 몫을 먹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런 경쟁 사회 속의 비대칭적 사회 구조 속 에서 88만원 세대 란 것이 나타난 것이다. 88만원 세대란 무엇인가? 우리는 우석훈, 박권일 분의 “88만원 세대” 란 책에서 그 정의를 찾을 수 있다.
현재 8백 만 명이 넘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임금평균은 119만원이다. 전체 임금에서 20대가 평균적으로 받는 비율인 74%를 곱해서 결과를 뽑아보면 88만원이 된다. 그나마도 세전 금액이다. 따라서 하루 8시간을 일하는 20대 비정규직이 한 달에 확보할 수 있는 경제력은 그보다 적다! 하지만 실제 20대의 평균 임금은 정규직으로 취직에 성공한 경우 훨씬 높을 것이고, 여기에 대학생 등 아직 경제활동인구에 편입되지 않은 비율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800만 명 정도의 비정규직 인구를 감안하면 세금을 제하고 평균적으로 손에 넣을 수 있는 임금은 대체로 여기에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 임금을 기준으로 한 달에

참고자료

· ■ 정진상 (2004) 『국립대 통합 네트워크 -입시지옥과 학벌사회를 넘어』, 책세상
· ■ 우석훈, 박권일 (2007) 『88만원 세대』, 레디앙 미디어
· ■ 김형태 (2004) 『너 외롭구나』, 예담
· ■ 산업전략본부 (2008) 『식량안보체제 확립이 시급하다』, 현대경제 연구소
· ■ 경제연구본부 (2008) 『최근 물가요인의 주요요인과 시사점』, 현대경제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