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적 오류, 언어적 기법. 상담 기법.

소개

상담과목에서 레포트 인지적 오류와 언어적 기법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A+ 받은 레포트이고, 실제적 경험에 비추어서 쓴 것 입니다. 참고 하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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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 저는 요즘 많이 우울해요. 그리고 또 불안해요. 제가 너무 한심하고 제가 너무 못나고 부족한 것 같아요. 저는 어쩌면 평생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못 만날지 몰라요. 아니 어쩌면 저는 평생 사랑을 못할지도 몰라요.
상: 왜 그렇게 생각하지요?
내: 저는 이미 한번 거절을 당했어요.
상: 좀 더 자세하게 얘기해줄래요?
내: 저는 유럽을 가서 어떤 오빠를 만났어요. 음. 편의상 A군이라고 할게요. 단 하루 같이 다녔는데, 참 느낌이 좋았어요. 그리고 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상: 그런데요?
내: 같이 술을 마시게 되었어요. 같이 이야기하는 도중에 A군에게 3년 동안이나 사귄 여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두 번밖에 안 봤지만 전 호감을 많이 느끼고 있는 상태라서 하늘이 무너지는 듯 했어요.
상: 그랬군요.
내: 그렇지만, 노래 가사에도 있듯이 ‘여자 친구 있는 남자를 건드리는 것은 파울’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너무 속상했지만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그래봤자 두 번밖에 안 만난 거니까요.
상: 그렇지요.
내: 그런데 A군이 여자 친구랑 사이가 안 좋다고 그런 말을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제가 취중에 A군한테 ‘제가 오빠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하지만 오빠는 여자 친구가 있으니까 어쩔 수 없네요’라고 장난반, 진담반 섞은 말을 했어요. 그런데 A군은 ‘그게 왜 어쩔 수 없는 일이냐면서, 누가 안 된다고 했냐고’하시더군요. 그래서 급기야 둘이 서로 좋아한다까지 가버렸어요.
상: 둘이 서로 호감을 느꼈으니까 그런 상황이 왔겠군요.
내: 네. 아마도 그런 거겠죠. 그런데 그 다음날 오후 늦게까지 연락이 오지 않았어요. 저는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어요. 그리고 밤 10시쯤 전화가 와서는 미안하지만 없던 일로 하자더군요. 실수도 아니었고, 절 좋아하지만 자기는 지금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서 너무 미안하다고 하면서 잊으라고 하더군요.
상: 매우 힘들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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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