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로 알아보는 단군의 인식

소개

시대별로 알아보는 단군의 인식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가. 상고시대의 단군인식
나. 고려시대의 단군인식
1)삼국유사
2)제왕운기
다. 조선시대의 단군인식
1)조선초기
2)조선중기
3)조선후기
라. 근세이후의 단군인식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어느 민족이나 상고사에 있어서는 그 민족 나름대로의 신화로 표현된 역사가 있기 마련이다. 이 신화역사는 그저 민족의 시원을 알리는 단순한 이야기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고대로부터 그 민족이 지녀온 모든 지혜의 결정체로서, 그 민족문화나 사상의 원류라는데 그 가치가 있다. 따라서 한 민족의 역사적 특질과 저력을 알려고 하면 반드시 그 민족의 신화로 표현된 시원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전제되어야한다.
우리 민족에게는 「단군」이라는 신화로 표현된 시원역사가 있다. 그런데 신화역사의 중요성에 비해 우리의 시원 역사는 엄청나게 많은 시련을 겪었으면서도 아직 명확하게 정립되지 못하고 있다.
민족의 자존심이 이어져왔던 고려시대까지는 우리 민족의 의식 속에 어떤 형태로든 단군이 시원로서 깊이 각인되어 있었다. 그러나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고조선이 단군조선, 기자조선, 위만조선이 되고, 일제강점기에는 그마저 신화역사가 아닌 단순한 신화에 불과하게 되어 상고사가 전연 없는 민족이 되고 말았다.
광복 이후에도 단군과 관련된 부분이 국사교과서에서 신화역사로 포함되었다가 빠지기도 하고, 다시 단순한 신화 또는 설화로 간단히 소개되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Ⅱ. 본론
가. 상고시대의 단군인식

단군의 고조선이 건국되기 전에 환국이 있었다. 우리의 아주 오랜 조상은 서기전 3천여 년경 백두산(태백산)에 이르러 그 산 북방의 평원 즉 송화강 유역과 북경 부근, 한반도에 정착해 원주민과 융합하면서 그곳을 근거지로 하여 발전했다. 환웅까지의 오랜 신시(신시)시대를 거쳐 민족 통합자 단군이 조선이란 광역강대한 나라를 세우고 민족의 이동을 개시했다. 고려 때 김일연이 쓴 「삼국유사」는 「고기」를 인용 해 단군이 나타나기 직전의 환국 신시시대를 설명하고 있다.

참고자료

· 정형진, 『고깔모자를 쓴 단군』, 서울 : 2003
· 한영우, 『다시찾는 우리역사』, 서울 : 2000
· 허종호 외, 『고조선력사개관』, 서울 : 2001
· 최태영 『한국 고대사를 생각한다』,눈빛, 2002
· 참고사이트
· http://cafe.naver.com/gaury.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