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하면 생각나는 것

소개

백제하면 생각나는 것에 대해서.-고려대

목차

1.백제의 건국이야기
2.일본으로의 문화전파
3.일본의 왕가는 백제의 후손?

본문내용

1. 백제의 건국이야기
고구려 동명왕(주몽)은 부여에 있던 예씨부인과 혼인하였다. 고구려에 있을 때는 이미 비류를 가진 소서노와 혼인하여 온조를 낳았다. 하지만 부여에 있던 예씨부인의 아들인 유리가 고구려로 오자 비류와 온조는 자신들이 왕위를 물려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여 왕의 허락을 받아 남쪽으로 내려갔다. 많은 신하들과 백성들이 따라와 지금의 서울부분에 나라를 세우자고 했을 때, 온조는 그 말을 듣고 나라를 세우려고 했지만 비류는 자신은 바다 쪽이 좋다며 미추홀(지금의 인천)에 나라를 세웠다. 온조는 나라의 명을 ‘십제’라 칭하였다. 후에 비류는 땅이 습하고 짜서 곡식들이 자라지 않자 후회와 함께 자살하고 온조는 비류의 땅까지 차지하여 나라이름을 `백제`로 고쳤다.
온조설화에서는 온조가 주몽의 친아들이라고 하였다. 주몽의 뒤를 이어 고구려왕이 된 유리와 남쪽으로 이주해 백제를 세운 온조는 배다른 형제라는 관점이다. 백제는 고구려에서 파생한 나라로서 지배세력의 혈통과 문화기반이 같다는 생각을 반영한 설화인 셈이다. 백제는 부여에서 파생한 나라로서(주몽-북부여 출신의 졸본사람) 고구려와도 혈통과 문화기반이 서로 통한다는 생각을 반영한 설화인 셈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