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한 삶, 백산 안희제

소개글

백산 안희제선생의 생애와 업적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시대적 배경
ⅱ 안희제 선생의 생애
1) 구국운동에의 적극적 투신
2) 백산상회
3) 항일민족운동과 언론활동
4) 대종교와 발해농장
ⅲ 선생의 발자취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부산이라는 도시는 고대사에서부터 작금의 현대사에 이르는 시간동안 현재의 한국 제일의 항구도시이자 제2의 도시라는 위상에 어울릴 만큼의 주목을 받아온 역사가 그리 길지는 않다. 조선후기 일본과의 관계에 의해 역사의 전면에 부상하기 시작했고 일제강점기, 근대사 등을 거치며 아픔을 간직한 도시로 성장하기 시작하였다. 그 중 우리가 주목해야할 부분은 일제강점기하의 부산이다. 지금의 부산은 아이러니 하지만 일제강점기하에서 일본인들에 의해 상당부분 만들어진 도시라고 할 수도 있다. 조선을 또 하나의 일본으로 만들고자 했던 일본이었기에 조선과 일본을 연결할 수 있는 그 연결 고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던 부산이란 도시는 아마도 그들에게 매우 중요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바꿔 말하면 일본의 이런 행태에 대한 반감으로 항일운동의 움직임이 가장 치열했던 곳 중 한 곳이 바로 부산이 아니었을까? 그렇다면 부산에서의 항일운동은 어떠했을까? 이러한 의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한 인물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 그가 바로 백산 안희제 선생이다. 지금껏 지역사, 우리 향토사에 대한 관심의 부족으로 부산지역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 조차도 백산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일제가 우리 국토를 강탈했을 때 조국광복을 위하여 일생을 바친 수 많은 선열들 중에서도 백산 안희제 성생과 같이 실로 다양한 투쟁과 운동을 계속한 분은 흔하지 않을 것이다. 임시정부가 환국하고 김구가 돌아왔을 때 제일 먼저 보고 싶었던 사람이 우리 고장의 백산 안희제 선생이었다는 점을 상기하면서 민족사상의 고취자요, 민족교육의 선각자요, 민족자본의 육성자였던 백산 안희제 선생의 삶에 대해 이 글에서 고찰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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