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무기 및 바이오 테러

소개

◆생물학 무기 (바이오테러리즘)
군 생활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화생방 또는 화생방전이라는 말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화생방전이란 화학전, 생물학전, 방사능전을 합쳐서 일컫는 말이다. 화학전이란 화학무기를 사용하여 적군을 죽거나 다치게 하거나 또는 무력화시켜서 전투력을 떨어뜨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방사능전은 원자폭탄으로 대표되는 방사능 무기를 사용하는 경우를 말한다

목차

◆생물학 무기 (바이오테러리즘)
◆사용하는균

본문내용

◆사용하는균
탄저병:탄저병은 바실러스 안트라시스 (Bacillus Anthracis) 라고 불리는 박테리아에 의해서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전염병 또는 감염성 질환을 일으키는 미생물은 몇가지로 분류할 수가 있는데, 그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박테리아(세균)과 바이러스이다. 박테리아(Bacteria)는 대개 세포 하나가 기본 단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세균은 엄밀히 말하면 박테리아에 해당하는 것만을 말하며 바이러스가 진균류 등은 세균에 포함되지 않는다. 박테리아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세균성 질황)에는 콜레라, 비브리오 패혈증, 파상풍, 백일해, 결핵, 나병, 흑사병, 매독 같은 유명한 전염병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세균성 질환은 인류 역사 동안 많은 사람을 죽거나 병들게 만드는 무서운 질병이었으나 항생제와 백신이 발견된 이후에 치료와 예방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다시 탄저병 이야기로 돌아가면, 탄저병은 주로 초식동물에서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그 균에우연하게 노출되면 사람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탄저균은 포자라는 특수한 형태로 존재할 수도 있는 세균인데, 포자는 식물세포처럼 세포가 단단한 외벽에 둘러쌓여 있어서 왠만한 환경에서는 죽지 않고 수십년까지도 살 수 있습니다. 마치 식물의 씨앗과 비슷하지요. 이러한 특성 때문에 이 포자를 편지봉투 같은데 넣어서 보내도 받는 사람이 이 포자를 들이마시면 폐속에서 마치 씨앗이 발아하듯이 증식해서 질병을 일으킬 수있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