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멋대로 해라(A Bout de souffle) 영화를 보고

소개

A Bout de souffle라는 영화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네 멋대로 해라라는 제목으로
출시된 영화를 보고 적은 글입니다.
약간의 줄거리와 영화에 대한 평과 촬영기법, 현시대와의 비교등에 대해 적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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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59년에 제작된 <A Bout de souffle : 네 멋대로 해라> 라는 영화를 구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소비하였다. 여러 비디오 대여점을 찾아다니며 힘겹게 구한 영화라 빠트리지 않고 보려고 노력했는데 영화를 본 후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보는 흑백영화에 단조롭고 답답함을 느꼈던 것도 사실이다. 또한 영화제목이 <네 멋대로 해라>인데 과연 이 제목이 영화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이 영화는 자동차 도둑인 주인공 미셸이 차를 훔쳐 달리다가 무의식적으로 차안에 있던 총으로 경관을 죽이면서 시작된다. 그는 스피드를 좋아하고 , 겁이 없는 그 시대에 방황하는 젊은이들의 표본이다. 영화 제목대로 진짜 자기 멋대로 사는 녀석이다. 주인공 미셸을 보고 난 요즘 젊은 세대들을 생각해 봤다. 그는 반항적이고, 얽매이기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사회에서 일탈을 한 범죄자이다. 그의 얼굴에는 미소가 보이질 않는다. 물론 그의 형편을 생각하면 그럴 수밖에 없지만 그것보다 그의 얼굴 속에 사회에 대한 반항과 불만을 볼 수 있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에 많은 젊은 세대들 역시 웃고 사는 사람이 많이 없다. 그건 개인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크게 보면 사회에 대한 불만으로부터 생겨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젊음이란 그런 불만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누구에게도 구속받지 않고 자유를 누리고 싶어 하는 ‘젊음’ 그것을 이 영화 속의 주인공인 미셸의 표정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