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밀링턴 씽의 바다로 가는 기사들 리포트

소개

존 밀링턴 씽John Millington Synge의 희곡 `바다로 가는 기사들` 에 대하여
수많은 논문과 책들을 참고하여 만든 자료입니다.

`바다로 가는 기사들`에 대하여 하나부터 열까지 정리했으므로,
보기에 부족한 부분이 없을 것입니다.

발표를 하거나 리포트, 감상문을 쓸 때 아주 충분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목차

작가 존 밀링턴 씽에 대하여…

1. <바다로 가는 기사들>에 대하여…
발표(초연)
종류
국내공연연보
등장인물
줄거리
기승전결 구조

2. <바다로 가는 기사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1) 작품의 배경
(2) 작가 Synge과 죽음
(3) 삶과 죽음의 대비
① 죽음을 상징하는 요소들
삶을 상징하는 요소들:
② 죽음의 그림자: 비극의 예고
③ Maurya의 죽음에 대한 태도
(4) 소도구의 극적 기능

참고자료: <만선>과의 비교

※참고문헌

본문내용

작가 존 밀링턴 씽(John Millington Synge)에 대하여…

데뷔작 : <골짜기의 그림자>(1903)
작품 : <골짜기의 그림자 The shadow of the Glen>(1903), <바다로 가
는 기사들 Riders to the Sea>(1904), <성자(聖者)의 샘 The Well of the
Saints>(1905), <서쪽나라에서 온 멋쟁이 The Playboy of the Western
World>(1907), <땜장이의 결혼식 The Tinker’s Wedding>(1909), 미완성
작 <슬픔에 빠진 디어드리 Deirdre of the sorrow>(1910 공연)

아일랜드의 극작가. 대륙으로 건너가 독일에서 음악, 프랑스에서 문학을 공부하였으며, 1896년에 파리에서 W.B.예이츠를 만나 그의 권고로 아일랜드의 서해안에 있는 애런 제도(諸島)를 해마다 한 차례씩 방문한 것이 생애를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황량한 자연을 배경으로 하고 빈곤과 싸우는 농어민의 생활과 전설에 심취하여 전후 5차례나 그 땅에서 여름을 보내고, 여행기 《애런 제도 The Aran Islands》(1907)와 7편의 희곡을 발표하였다. 1902년 예이츠, 그레고리 부인 등의 아일랜드문예극장 운동이 발전한 국민연극협회에 참가하여 7년 동안 6편의 희곡을 썼다. synge은 아일랜드 토착민의 일상어와 생활 ·전설을 소재로 한 진실되고 아름다운 세계를 독자적으로 개척하였다. 그는 아일랜드의 문예부흥(Irish literary renaissance) 운동에 참여한 여러 희곡작가들 중에서 아일랜드 농부들의 언어와 생활을 작품 속에 가장 생생하게 반영시킨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서쪽나라에서 온 멋쟁이>(서방의 플레이보이)는 활기 있는 민중의 생활과 인정을 그린 그의 대표작이다. synge은 아일랜드의 유명한 신화·전설을 바탕으로 씌어진 사랑이야기 <슬픔에 빠진 디어드리>를 집필하던 중 38세에 죽었다. 그는 아일랜드 문예부흥운동이 낳은 대표적인 극작가이다.

♘ 희곡 <바다로 가는 기사들>
<바다로 가는 기사들>(1904)은 비록 단막이지만 싱의 작품들 가운데 가장 완벽한 희곡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작품은 또한 싱의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비극의 형식으로 쓰여졌는데 그 절제와 간결함에 있어서 연극사상 가장 훌륭한 단막 비극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이렇다 할 사건 또는 플롯이 없고 극적 갈등이 없는 정적인 극으로서 사건보다는 분위기 중심의 연극이라고 하겠다. 그런 점에서 싱의 시적인 기질이 가장 농축되어 표현된 주옥같은 단막극으로서 자연과의 불가항력적인 투쟁을 통해 오히려 내면적인 승리를 거두는 한 평범한 여인의 모습에서 깊은 감동을 맛보게 해준다

참고자료

· 윤여복, 「J.M.Synge의 작품에 나타난 여성」, 『새한영어영문학』vol.37, 신한영미어문학회, 1997,
· 류영균, 아일랜드의 극작가들-민족정신의 예술적 승화
· 박동권, 「Riders to the Sea에 나타난 Maurya의 죽음에 대한 태도」,『우암논총』, Vol.14, 청주대 대학원,1996.
· 조영창, 「J.M. Synge의 작품에 나타난 죽음관- Riders to the Sea와 Deirdre of the Sorrows를 중심으로」, 『배화논총』Vol.9, 배화여자대학, 1990.
· 박영정, 「유치진의 <토막>과 함세덕의 <산허구리>비교연구」, 『대학원 학술논문집』 vol.40, 건국대학교, 1995.
· 신겸수, 「[바다로 가는 騎士]에서 소도구의 극적 기능」, 『호남대학교 학술논문집』, Vol.15, 호남대학교, 1994.
· 김경의, 「Riders to the sea에 나타난 비극성 연구」, 『Minerva』No.20, 이화여대 인문과학대학 영어영문학과,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