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소개

오십견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목차

정의
증상
원인
치료
예방

본문내용

오십견
(Frozen shoulder, 동결견)
정의
오십견 즉, 동결견은 어깨 주위에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어깨 관절의 joint capsule이 뻣뻣해지고 위축이 일어나면서 어깨의 운동성이 광범위하게 지장을 받는 질환이다. 이때 통증과 함께 어깨가 굳어서 팔을 마음대로 들거나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된다.
특히 50대를 전후로 해서 잘 일어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고 하며 이것은 병명이라기 보다는 증상을 지칭하는 말이다. 대게 40세 이전에는 발병하지 않으나 어릴 때부터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인슐린 주사를 계속 맞아오던 사람의 경우에는 40세 이전에라도 오십견이 쉽게 나타난다.
증상
동결견은 3 단계로 나눌 수 있다.
1. 1단계는 통증성 단계(painful or freezing phase)라 부르며, 2-9 개월정도 걸린다.
갑작스러운 통증의 시작으로 발병이 시작되며, 주로 밤부터 통증이 시작해서 낮까지 이어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통증이 심해져서 점점 팔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어깨관절의 운동범위가 감소하게 된다. 통증은 안정시에도 나타나며 특히 밤에 심하다. 또한 아픈 어깨부위로 누워서 자면 아파서 자다가 깨어나기도 한다. 환자는 주로 어깨가 내전(adduction), 내회전 상태에서 흉벽에 붙어있는 상태로 되며 팔을 적게 쓰면 통증이 감소하므로 어깨의 움직임이 줄어들고 이로인해 어깨관절의 경직이 더 심해진다.

참고자료

· 1. Rockwood, Charles A, 2004, The shoulder, Saunders, p.1064-1107
· 2. 송병호, 2004, 근골격계 질환별 평가와 치료, 단국대학교 출판부, p.3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