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열섬

소개

도시미기후와 관련한 도시열섬의 전반적인 원인과 대책
해외사례소개

목차

도시기후의 특징
1)기후변화 과정
도시열섬으로 인한 도시지역 기후의 변화
1)강수발생과 강수량에 영향
2)도시표면에 들어오는 태양복사의 양 감소
3)전원지역보다 낮은 습도
4)전원지역으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에 의한 대기오염농도의 증가
대기오염에 미치는 대기상태
1) 바람의 역할
2) 대기안정도의 영향
3)지형효과
기상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계획 사례 : 독일의 “Stuttgart”
2. 기후요소 고려 도시계획과정
3. 도시 기후를 고려한 도시계획적 적용
미기후 개선을 위한 지역특성을 고려한 계획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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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기후(microclimate)
상대적으로 작은 범위, 즉 지표면 바로 아래에서부터 지표면 위로 수 m까지인 식생군락권의 기후조건.

도시기후의 특징
인간에 의해 건설된 도시지역에서는 그 지역이 자연상태에 있었을 때와는 전혀 다른 기후가 나타난다. 도시환경의 변화는 다음 세 가지 인자에 의해 변화의 범위가 결정된다.
① 자연 식생으로 덮힌 표면으로부터 바뀐 콘크리트, 아스팔트, 유리 표면적
② 자연상태의 수평면 위에 세워진 수직구조물의 정도
③ 연료로 쓰인 에너지 총량 : 화석 연료의 연소로 인해 도시 대기오염이 발생

1)기후변화 과정
그림 9.1에서는 도시에서의 에너지 흐름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여준다. 에너지 흐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연 식생으로 덮힌 표면과 도시의 콘크리트, 아스팔트, 유리 표면에서의 에너지 특징을 비교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도시 지역에서는 전원지역에서보다 알베도는 작다. 그러나 열전도는 도시에서 더 잘 된다. 결국 열저장 능력은 전원지역에서보다 도시지역에서 더 크게 된다. 낮에 도시 표면은 더 많은 열을 쉽게 흡수하며 해가 진 후에 방출하여 밤의 기온이 높아지게 된다. 도시에서의 빌딩에 의해 변하는 에너지의 흐름을 나타낸 것이 그림 9.2이다.
빌딩의 벽, 지붕, 도로는 개발되지 않은 자연 녹지의 표면보다 훨씬 다양한 표면을 갖게되어 태양복사에너지의 흐름에 차이가 나게 된다. 해가 뜨고 지기 전 후에 자연녹지에 들어오는 태양복사 에너지는 소량이 되지만 도시의 빌딩은 수직으로 서 있어 많은 태양복사에너지, 즉 햇빛이 들어오게 된다. 그래서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에도 도시는 주위의 전원지역에서 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흡수하여 전원지역에서보다 기온이 높아지게 된다. 또한 도시와 주위의 전원지역을 덮고 있는 표면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그림 9.3에서처럼 물 평형이 다르게 된다. 도시와 전원지역에 비가 내리면 아주 다른 물 순환을 나타낸다. 즉 빌딩이 전혀 없는 전원지역에 내린 비는 그 일부가 토양수분으로 남아 있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