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리의 교사론에 대해서

소개

책<프레이리의 교사론>에 대한 리포트

목차

1.저자
-파울로 프레이리
2.본문
(1) 제1부 교육자로 산다는 것
-머리말
-교사를 배제한 교사 교육
-가르치는 일은 보육이 아닙니다.
① 첫 번째 편지 : 세계 읽기와 글 읽기
② 두 번째 편지 : 난관에 대한 두려움으로 무능해지지 말라
③ 세 번째 편지 : 교사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④ 네 번째 편지 : 진보적인 교사의 자질에 관하여
(2) 제2부 현장에서 가르치고 배우며
⑤ 다섯 번째 편지 : 초임교사들에게
⑥ 여섯 번째 편지 :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의 관계에 대하여
⑦ 일곱 번째 편지 : 학습자들과 함께 대화하기
⑧ 여덟 번째 편지 : 문화적 정체성과 교육
(3) 제3부 교육현장에서 철학하기
⑨ 아홉 번째 편지 : 구체적 맥락과 이론적 맥락
⑩ 열 번째 편지 : 다시 한 번 규율 문제에 대하여
(4) 맺음말 : 아는 것과 성장하는 것 ― 아직 검토해야 할 사항들
3. 결론

본문내용

② 두 번째 편지 : 난관에 대한 두려움으로 무능해지지 말라
두 번째 편지에서는 읽기교육과 연관하여 우리가 글 이해에 따른 난관을 극복할 수 없거나 읽기를 통해서 지적인 무언가를 생산해내지 못하는 것과 같은 난관에 대한 두려움과 어려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두려움은 불안감에서 비롯되는데, 이것은 신체적인 힘이 부족하거나, 정서적인 안정감의 부족, 과학적 인식능력이 부족한 데서 기인한다고 한다. 따라서 두려움을 느낄 때 먼저, 그 두려움에 실제적인 이유가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둘째로, 실제적인 이유가 존재한다면, 우리는 두려움의 이유와 그 이유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데 유용한 대안들을 맞대결시켜야 한다. 셋째로, 곧장 극복할 수 없는 장애물이 있다면, 우리는 가까운 장래에 좀더 잘 극복할 수 있는 쪽으로 조취를 취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의 대처능력이 주어진 과제를 달성하는 데 못 미친다 해도 텍스트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두려움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자신을 내버려두거나 그 과제를 실현 불가능한 것으로 규정하고 쉽게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나의 능력이 이해에 필요한 능력보다 더 미흡할 때에는 텍스트 이해를 더 어렵게 만드는 장애물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그 과제를 부여한 교사는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주저 없이 도움을 받아야 한다. 따라서 텍스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텍스트 이해라는 최초의 문제를 회피하는 것이다.

참고자료

· 프레이리 교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