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 식사장애

소개

식사장애

- 뿌리쳐야만 하는 음식의 유혹, “거식증”

식품영양학과 교양과목의 레폿입니다
거식증에 대한 자료는 전무하다시피 한데 새롭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11장 안에 많은 소주제와 사례 및 치료 방법등 자세하게 작성되어있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식사장애
- 뿌리쳐야만 하는 음식의 유혹, “거식증”
서론
식사장애라는 말은 우리 마음속에 여러 가지 생각을 교차시킨다. 음식을 거부하고 굶어 죽은 한 십대의 이야기가 기억날 수도 있고, 살아 있는 해골처럼 보이는 어떤 소녀의 모습이 떠오를 수도 있다. 이 때 식사장애는 앞날이 창창한 10대의 아이들을 덮친 알 수 없는 병마쯤으로 보일 것이다. 식사장애는 또한 거식증이나 폭식증에 시달리는 유명인사들의 이야기를 연상 시킬 수도 있다. 언론에서는 몸매나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부유한 유명인사들의 바보 같은 유행쯤으로 식사장애를 다루곤 한다. 이런 사정이다 보니 식사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기 어려웠던 것은 사실이다.
식사장애는 누구에게나 일어 날 수 있다. 만약 주변의 누군가가 식사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면 무엇이 그를 돕는 최선의 방법일까? 자신이 뚱뚱하고 매력 없게 느껴진다고 말하는 친구에게 바보 같은 소리 말라고 일축해 버리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만약 그 사람이 내가 된다면?
이제부터 식사장애의 한 종류인 거식증(신경성 식욕 부진)과 폭식증(신경성 병적 과식)으로 나뉜다. 이 두 질환은 서로 긴밀한 연관이 있으며, 근본적으로 한가지 병이 다르게 발현된 것으로 인식되어야 타당하다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사례연구
위의 세 그림은 모두 한 가지 주제와 연관이 있다. 첫 번째 사진은 미국 미니아 폴리스에 살고 있는 제레미(36)라는 남성의 사진이다. 그는 어린 시절에 통통한 아이였지만, 12살 이후로 음식을 제대로 못 먹어서 현재까지 24년째 거식증과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고 한다. 모델, 단역 배우로 활동했을 만큼 훤칠한 키와 외모를 자랑했지만.. 그의 몸무게는 현재 39kg에 불과하다고 한다. 엉덩이에 살이 없어서 욕창이 생겼고, 피부도 80대 노인처럼 변했다고 한다. 현재 제대로 걷지도 못할 만큼 수척해진 모습인데, 24년 동안 거식증을 이겨내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해봤지만 형편이 넉넉하지도 않아 전문의료진의 도움을 거의 받지 못했다고 한다.

참고자료

· 본문에 포함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