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보여지는 미야자키 감독에 관한 수업 레포트

소개

영화 관련 수업 중에 썼던 레포트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란 영화평과 함께
그 속에서 볼수있는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모습들을 써 내려간 레포트입니다.
영화감상문 쓰실때 좋은 참고 자료가 될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건 순전히 그의 작품속에서 비춰지는 특정현상에 대한 일종의 내 주관적 반사작용이다. 상식적으로 이러한 작품을 보고 작가의 성향을 비관주의로 말하는것은 무리가 있음을 물론 안다. 하지만 그는 언제나 순수한 소녀와 소년만이 치유와 소통을 할수 있는다고 믿는듯하다. 어른들은 토토로를 보지 못한다. 전적으로 한 소녀에 의해, 한 소년으로 말미암아 현시대는 치유함을 얻는다,오해를 풀고 자연과 공존하다. 여기에는 소녀와 소년으로 대변되는 순수한 완전무결함만이 그 해법이다.
환경파괴와 인간의 탐욕에 대한 경계를 이끌어내면도 항상 그 장소는 신화에 머무른다. 판타지로 그려내는 그의 세계관은 어쩌면 애니매이션이라는 장르에서 통속적이거나 혹은 효과적일수는 있지만 되려 그것은 메시지 자체가 판타지 안에서 주저앉는 오류가 있다. 그리고 그것은 관객들로 하여금 . 현 시대의 불편한 진실이 아닌 동화에서 일러주는 순진한 교훈같은 것에 머무르게 된다는 점이다. 반대적으로 이같은 메시지의 형태가 희망적이라는 인륜적인 차원의 아름다움을 설파하는것이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러한 이야기를 말하는 미야자키 하야오는 철저히 동심에 기댄다. 치히로의 부모님은 일상적인 일반인이다. 그들은 그 전에 어떠한 악의적인 캐릭터라는 설명이 없다.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그런 그들은 돼지로 변한다. 물론 영화설정에서 이들은 금지된 음식을 먹은 것으로 이해될수있다. 하지만 그들의 행위가 그 장면 자체에서 윤리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기엔 무리가 있다.따라서 치히로의 부모는 말 그대로 평범한 사람이다.그들이 돼지로 변하게 된 공간은 현실이 아닌 신의 세계로 들어간 후의 일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