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나의 존재, 그밖의 것들...

소개

삶이란 무엇인가 생각해보고, 나의 존재와 나를 둘러싸고 있는 그밖의 것들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고 정리한 대학교육과 대학생공부법 교양과목 과제입니다. 대학신입생으로서 마음가짐, 삶을 살아가는 한 인간으로서의 마음가짐 등에 대한 생각, 과제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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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누구나 한번씩 생각해 보는 것이 있다. 내가… 아니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이 시점에서 내가 사는 이유는 무엇이며 생명은 무엇을 위해, 또는 나의 존재란 무엇일까? 우린 단지 태어났기 때문에 살아가는 것일까? 이런 의문들을 예언자를 읽으며 칼릴 지브란이란 분의 사상을 읽으며 구체화시키고 나의 생각을 곁들여 보았다. 일단 난 존재 이유에 관해서 생물학적 존재 이유와 이성적 자아 존재 이유에 대해 서술해 보겠다. 그럼 이에 대해 한번 같이 고민하고 자신을 성찰해 보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어보자.
먼저 생물학적인 존재 이유를 열정이라 보고 이성적 자아 존재 이유가 이성이라고 볼 때, 인간에겐 합리적인 이성과 본능적인 열정이 있다. 우린 현실에서 열정을 가지고 단기간적인 목표를 가지고 생활한다. 그것으로 인해 자신의 사는 목적이나 태생의 이유에 대해서는 까맣게 잊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우린 삶의 여유가 생기면 조금씩 생각해보고 성찰하게 된다. 우린 왜 사는가? 이런 의문에 대해 완벽하게 대답할 수는 없다. 이것은 수학적 성질의 것이 아니다. 다만 우리가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수준의 것이다. 이 지구상에 우리보다 먼저 살아온 공자나 맹자, 소크라테스와 같은 인물들도 여기에 대해서는 명확한 대답을 가지지 못한다. 내면 스스로의 인물의 공통된 부분이 있지만 이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은 인물이 살아오면서 배운 지식이나 정보,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가 있는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린 태어날 때 이미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우린 살아가며 순수한 열정에 때가 조금씩 묻히면서 더러운 욕망이나 욕심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순수한 동기의 욕구는 사라지고 단지 욕망만이 존재하게 된다. 사회에서 순수하다가도 현실의 물질적인 것으로부터 조금씩 마음을 내어주다가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이미 욕망의 그늘 속에 빠지게 된다. 그렇다고 욕망의 그늘 속에 빠지지만은 않는다. 한순간 물질적 어둠이 순수한 자아의 바다를 가릴 수는 있어도 영원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내적 자아와 이성을 다듬고 성찰해 나아갈 때 우린 비로소 존재의 이유 중 하나인 영혼의 길에 근접하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