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은 가능한가

소개

교육철학 레포트로서 체벌에 대한 고찰

목차

서 론
본 론
결 론

본문내용

“으~앙~~~!”
어제도 딸 혜림이를 울렸다...
이제 17개월 된 아기를...
반복적으로 말해줘서 화장실에 들어가는 행동은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 부부가 잠깐 다른 것에 신경을 쓰는 틈이 생기면 기회만 엿보다가 그러한 금지된 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는 생각하고 있다.
“사리가 분명할 때 까지는 혜림이가 혼자 화장실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겠다.” 는 우리 부부의 교육목표를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데 그것을 어길 때 벌로써 엉덩이를 때리고 있다. 때리면서도 과연 이것이 잘하는 것일까.. 잘 못하고 있는 것일까.. 의문이 든다.

“체벌”을 이야기 할 때 “사랑의 매”라는 아름다운 말로 포장해 대신 사용하는 경우를 우리는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진정으로 사랑이 깃든 매가 과연 얼마나 될까?
“사랑 없는 교육은 물 없는 호수와 같은 것이다.” 라는 말이 있다. 교육의 한 수단(?)으로써 체벌을 행하는 데 사랑은 알파요 오메가인 것이다.


체벌은 폭력인데 학생들을 위한 것 이라고는 하지만 그것이 정당한 것인가?
체벌의 정확한 개념은 무엇일까? 어떠한 특징이 있을까?
체벌에 대해 찬성하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바는 무엇일까?
체벌이 정말로 교육적 효과가 있을까?
혹시 그 역기능이 더 크지 않을까?

이와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