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주변의환경문제와 해결방안

소개

우리주변의 환경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그 해결방안을 검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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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

온천천은 우리동네에서 불과 1~2Km 떨어진 곳에 있다.
온천천은 금정구부터 동래구, 연제구, 수영까지 흐르는 긴 하천인데 집에서 지하철을 타거나 버스를 타기 위해 부산교육대학 앞에 가게되면 항상 보는 곳이다.
어릴 적부터 이 하천을 지켜 봐왔는데 내가 중학교시절엔 거의 최악의 수질상태였던 것 같다. 주변에만 가도 악취가 심해 이 주변의 아파트는 집 값도 싸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지금은 부산시나 지역구의 노력으로 하천의 수질이 많이 좋아지고 하천둑을 자연둑으로 전환하는 공사를 진행하며 주변에 수변공원도 많이 생겨 전에 있던 악취는 사라지고 수질도 많이 나아진 것 같다.
동네주변에 있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던 하천이고 최근 몇년사이에 큰 변화가 있었던 것 같아 온천천에 대해 조사해보고 생각해보려 한다.



온천천은 부산광역시 금정산에서 발원해 금정구․동래구․연제구를 거쳐 수영강으로 흘러드는 지방 하천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정식 명칭은 온천천이지만 나는 주로 동래천이라고 불렀고 실제로 동래천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길이 15.62㎞, 너비 60～90m, 유역면적 55.97㎢로, 수영강의 총 유역면적 가운데 27.7％를 차지하며 부산광역시의 진산인 금정산에서 발원해 금정구․동래구․연제구를 거쳐 거제천을 비롯한 여러 지류들과 합류해 수영강으로 흘러든다.

옛날에는 동래 지역의 젖줄 역할을 하던 중심 하천으로서 `서천` 또는 `동래천`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그러나 직강화 하천 계획과 무분별한 복개, 하천 제방의 콘크리트화 등 근시안적인 난개발로 인해 현재는 하천 생태계가 거의 파괴되었을 뿐 아니라, 종래의 하천은 대도시의 배수로로 전락하였다. 또한 하천 둔치마저 대규모 주차장으로 쓰이기 시작하면서 하천 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