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수수께끼 (빗자루와 악마의 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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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수수께끼 (빗자루와 악마의 연회)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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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빗자루와 악마의 연회에서는 중세시대의 종교재판과 마녀사냥에 대한 작가의 생각과 여러 가지 기록에 관해서 적혀있다. 작가는 메시아와 마녀의 관계에 대해 밝히려고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하여 고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이 정확한 정의는 아니라는 것을 미리 밝혀두고 있다. 15세기부터 17세기에 걸쳐 유럽에서는 50만 명의 사람들이 마녀 혹은 마법사라는 죄목으로 화형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의 죄목은 악마와 계약을 맺은 죄,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닌 죄, 불법적인 악마의 연회에 참석한 죄, 악마에게 예배한 죄, 악마의 꽁무니에 입 맞춘 죄, 얼음같이 차가운 성기를 지닌 남성악마 인큐비와 성교한 죄, 여성악마 서큐비와 성교한 죄. 보다 현실적인 죄목으로는 이웃의 암소를 죽인 죄, 우박을 불러온 죄, 농작물을 망친 죄, 아이를 유괴하여 잡아먹은죄등이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하늘을 날아 악마의 연회에 참석한 단하나의 죄목만으로도 마녀라 불리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화형을 당했. 마법의 수수께끼는 독립된 두개로 분류 된다. 하나는 사람들이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마녀가 있다고 믿었던 이유가 무엇인가?또 하나는 이와 전혀 다른 문제로 16세기와 17세기에 이런 마녀 사상이 그토록 널리 일반화된 까닭은 무엇인가? 이 두 가지 수수께끼가 모두 그 나름대로의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해답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했다. 우선 마녀들이 무엇 때문에 무슨 수로 하늘을 날아 악마의 연회에 참석했는가? 라는 문제의 해답을 구하고 있다. 뒷부분에 나오지만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마녀라 주장했던 다수의 사람들은 일종의 환각제롤 몸에 바르고 환각 속에서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자신을 마녀라고 주장하였다. 마녀라고 고백한 고백서들은 많지만, 자신이 정말 마녀라고 자인한 마녀의 사례는 역사 속에서 실제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마녀들의 대한 기이한 용어들(악마와 계약, 빗자루 비행, 악마와의 연회)은 화형당한 마녀들의 입에서 나온 것들이기보다는 마녀 화형자들이 지어낸 것이라고 하는 사가가 일반적이다. 이런 고백서와 관련된 불행한 것은 그 고백서들이 대개는 마녀 피의자들을 고문하여 받아진 것이었다는 사실이다. 마녀 피의자들에게는 고문을 받으면서 양자택일을 강요받게 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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