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리학 감염증(세균감염,바이러스 감염,진균증,원충감염,리케치아감염,마이코플라즈마감염,클라 미디아 감염)

소개

감염증- 감염의 원인균에 따른 종류와 원인 및 예방법에 관한 레포트

목차

1.세균(Bacteria)감염
2.바이러스 감염
3.진균증
4.원충감염
5.리케치아감염
6.마이코플라즈마감염
7.클라 미디아 감염
(각 번호 감염증에 원인균에 따른 분류 및 치료법, 질환등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본문내용

감염증

감염은 병원미생물이 사람이나 동물 또는 식물의 조직․체액(體液)․표면에 정착하여 증식하는 일이다.
감염증은 병원미생물이 인체에 침입하여 증식하기 때문에 생긴 질병이다. 전염병이라는 유사어가 있으나, 대체로 감염증이 넓은 의미로 쓰인다.
즉 장티푸스․적리(赤痢)․성홍열 등과 같이 유행성이 있는 전염성 감염증을 전염병이라 하고, 파상풍․패혈증(敗血症) 등과 같이 전염하지 않고 단발(單發)하는 비전염성 감염증은 보통 전염병이라고 하지 않는다.
회충․폐(肺)디스토마․구충(鉤蟲) 등과 같이 고등적인 생물에 의한 감염증도 기생충병이라 하여 전염병과 다르게 취급한다.


1.세균(Bacteria)감염

세균은 박테리아라고도 한다. 현재까지 2,000여 종이 알려져 있다. 엽록소가 없기 때문에 광합성을 할 수 없다. 따라서 땅속, 물속, 공기속, 사람의 몸속 등 어느 곳에나 양분이 있으면 기생한다. 세균이 자라기 위해서는 양분과 함께 알맞은 온도와 습도 및 산소가 필요하다. 20℃ 이하에서 잘 자라는 것을 저온성세균, 55～60℃에서 잘 자라는 것을 고온성세균이라고 하며, 그 중간 온도에서 자라는 것을 중온성세균이라고 한다. 그리고 산소를 필요로 하는 세균을 호기성세균, 산소 없이도 살 수 있는 세균을 혐기성세균이라 한다. 세균은 인간에게 이로운 유용세균과 해를 끼치는 유해세균이 있다. 유용세균은 식품을 가공하거나 항생물질로 이용하고, 유해세균은 여러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으로 파상풍균․콜레라균․디프테리아균․결핵균 등이 있다.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중에는 세균, 바이러스, 리케차 등이 있는데, 감염증의 대부분은 세균으로 인한 것으로 모든 장기가 감염될 수 있다. 원래 인체에 병원성 세균이 침입하면 기본적인 면역계에서 방어하지만, 효과적으로 병원성 세균을 제거하지 못할 경우에 인체에 질환이 나타난다. 감염된 장기에서는 열이 나고, 염증 반응이 생기며, 세균의 수가 증가한다. 세균 중에는 질환을 일으키지 않는 것도 있다. 예를 들면 대장․피부․구강․질 등에는 상재균이 있는데, 병을 일으키지 않을 뿐 아니라 인체 내에서 이로운 작용을 한다.

1. 연쇄상 구균 감염증

✪연쇄상구균의 분류법
-녹색의 용혈을 나타내는 것을 녹색 연쇄구균, 완전용혈을 나타내는 것을 베타 용혈 연쇄구균이라 하며 구분한다.

✪연쇄상구균의 주요 항원
-베타 용혈 연쇄구균에는 군항원의 종류에 따라 A, B, C, G군 연쇄구균으로 분류된다
✪병원성
➠화농연쇄구균(S. pyogenes): 연쇄구균 감염증 중에서 가장 중요한 균종이다. 1차 감염증으로는 급성 편도염, 성홍열, 피부화농성질환, 속발증으로는, 류마티스열, 급성사구체신염등의 원인균이다. 이들의 환자 분리주에는 균체 표층에 있는 섬모구조의 한 성분인 M단백항원이 있다.
*화농성염증 - 피부화농성 질환, 편도염, 인두염, 수막염을 일으키고 균이 혈액으로 이 행하여 패혈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성홍열 - 소아 전염병으로 성홍열은 제3군 법정전염병으로 편도염, 발열, 피부발 적등의 임상증산을 나타내는 전신질환이다.
*류마티스열 - 1차 감염증인 성홍열에서 속발증으로 나타난다.
➠폐렴연쇄구균(S. pneumoniae): 협막을 갖는 그람 양성구균으로 0.5~1.25um의 직경을 갖고 있으며 특징적으로 쌍을 이루고 분포한다. 혈액한천배지에서 녹색용혈환을 보인다.
폐렴연쇄구균에 의한 폐렴은 고열을 동반하여 흉통을 호소한다. 신생아나 소아의 호흡기 감염의 원인균으로 가장 흔히 분리되고 있으며 소아에서 성인까지 전 연령층에 수막염의 원인균으로 중요한 세균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