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의 고전적 역사(서양에서의 초기 전래과정, 서양에서의 초기 담배의 고전적 역활)

소개

담배의 고전적 역사(서양에서의 초기 전래과정, 서양에서의 초기 담배의 고전적 역활)에 대한 내용입니다. 유용한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서양에서 담배의 역사
콜럼버스 미대륙발견이후 1492년~
1550년대
1600년대
1890년대
1900년대
1940년대
1960년대
1970년대

2.담배의 고전적 기능
가. 주술적 기능
나. 치료적 기능

3.담배,미국달러의 원형

본문내용

1.서양에서의 담배의 역사
담배는 오래 전부터 미 대륙에서 거주하고 있던 인디언들이 하나의 종교와 사회의식(儀式)으로 또는 질병의 치료를 위해 사용해왔었다고 한다. 그러나 자세한 기록은 없다. 1492년에 스페인의 콜럼버스가 유럽인으로는 처음 미국 대륙을 방문했을 때 거기서 콜럼버스는 원주민들을 만났는데 콜럼버스 일행을 귀한 손님으로 생각한 그들은 구슬과 열매, 말린 잎을 선물로 주었다. 하지만 당시 콜럼버스는 원주민이 준 이상한 마른 잎을 물고기 밥으로 바다에 던져버렸다 당시 탐험대는 ‘어떤 식물로 만든 작은 막대기에 불을 붙여 그 향기를 들이마시는’원주민과 만나는 등 이상한 일을 많이 겪었다고 보고했다. 탐험대에 속한 로드리고 데 헤레스와 통역자인 루이스 데 토레스는 한술 더 떠 직접 담배를 피운 최초의 유럽인 흡연자가 되었다. 어쨌든 이 사건으로 유럽인은 아메리카와 처음 접촉했다. 그리고 전혀 새로운 것, 바로 담배를 접하게 되었다. 그 전까지 유럽에는 흡연자가 없었다. 들이마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좋은 향기를 맡기 위해 무엇인가 태웠을 뿐이다. 따라서 흡연을 표현할 단어조차 없었다.
콜럼버스가 처음으로 아메리카 대륙에 발을 디딘지 20년 만에 스페인은 첨단무기로 원주민들을 기습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많은 인디언들이 노예로 살아남아 담배를 피웠다. 처음에는 이들의 담배 피우는 모습을 신기하게 보던 그리스도교인도 점차 비난을 하기 시작했다. 그 당시 일부 스페인사람들도 치료 등의 목적과 중독성으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그리스도교인들은 종교적인 측면에서 담배를 혐오하기 시작했다.
유럽에는 실제 담배보다도 소문이 먼저 들어왔다. 콜럼버스는 담뱃잎을 가져오지 않았고 그 뒤를 이어 대서양을 건넜던 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신대륙에 가서 빈손으로 올 이유도 없지만 담배 같은 시시한 물건을 가져올 이유도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신대륙을 다녀오지 않은 당시 유럽인들은 담배를 직접 볼 수 없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