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에 대한 비평문

소개

예술비평 시간에 쓴 코미디에 대한 비평문입니다.
A 받은 레포트 입니다.
유용하게 잘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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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텔레비전의 코미디프로가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개그콘서트`가 몇 년 전 코미디의 새로운 전성시대를 열었다면, 지금은 웃찾사와 개콘의 양대 진영 체제에 웃으면 복이와요가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쇼 프로와 드라마 등과 비교했을 때 시청률 등에 있어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며 무엇보다도 젊은 세대들의 일상 속에 녹아 들고 있다는 점에서 그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다. 젊은 층에서는 코미디프로에서 나오는 유행어를 모르고는 대화에서 소외되기 십상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코미디프로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과거의 코니디와 어떻게 다른 것일까? 몇 가지 대표적인 인기 프로를 살펴봄으로써 알아 보자
윤택(김형인)은 권투선수이다. 하지만 그는 우리가 보던 권투선수와는 거리가 멀다. 탄탄한 복근은 온 데 간데 없고, 오히려 배가 불룩 튀어 나와 있다. 권투 선수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민첩성이나 반사신경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코치와 연습을 할 때도 그의 운동신경은 일반인에게도 미치지 못한다. 코치는 항상 스피드를 강조하고 자신도 스피드를 반복하고 강조하긴 하지만 전혀 빠르지 않다. 그는 미첩성을 키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스피드 자체를 거부한다. 윤택은 성공이나 세계챔피언이 되는 일에는 도대체 관심도 없다. 마지막에 코치가 윤택에게 권투가 그렇게 좋아 하고 붇는다. 윤택은 항상 좋아 좋아 라고 답한다. 그저 좋으면 그만이다.
안어벙(안상택)은 홈쇼핑에서 전자제품을 판배하는 전문가이다. 그가 취급하는 회사는 세계최고의 삼성전자나 엘지전자가 아니라 ‘마데(MADE)전자’이다. 알다시피 여기서 ‘마데’는 Made in에서 made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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