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2007년 군산세계철새축제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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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2007년 군산세계철새축제를 다녀와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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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1월 25일 토익 시험이 끝나자 마자, 군산세계철새축제를 보기 위하여 군산으로 출발하였다. 이번 11월은 졸업여행과 기술경영단기전문가 교육 등 각종 시험등으로 삶이 너무 지쳐있었는데, 이런 여유가 생겨서 너무 좋다고 생각했고, 웃음을 지음과 동시에 금강호에 도착 해버렸다. 이전까지는 군산세계철새축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전북에서 열리는 축제에 참가하고 레포트를 내라는 말씀에 인터넷을 찾아보니, 군산에서 철새축제가 열리는 것이였다. “자유와 꿈을 향한 비상, 가족과 함께하는 철새여행” 이라는 주제로 11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군산세계철새축제는 2004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4회째의 축제였다. 군산세계철새축제에서는 직접 철새를 관찰할 수 있고, 여러 가지 행사가 이뤄지고 있었는데,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가창오리와 국제적으로 보호받고 있는 희귀조들과 고니, 개리 등의 천연기념물 등 50여종 70여만 마리의 겨울 철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이였다.
도착하여 축제기간 동안 입장료가 무료라는 말에 한껏 기분이 좋았고, 금강철새조망대타워에서는 상설전시관, 동물들의 박제품과 수족관을 볼수 있었고, 11층 조망대에서는 금강호 주변의 많은 철새를 볼수가 있었다. 그리고 다음에 도착한 알 모양의 부화체험관에는 여러 종류의 알들이 전시되어 있고, 살아있는 병아리가 키워지는 모습들을 단계적으로 볼 수 있었다.
이번에 축제를 조사하면서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축제가 있었나? 싶을 정도의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많은 축제들 중에서 상품가치 혹은 보존가치가 있는 축제가 얼마나 될까? 라는 생각이 무심코 들었다. 전에 브라질 리오 쌈바 축제를 조사한 적이 있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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