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철학 레포트 입니다.

소개

이 레포트는 김길수 교수님의 수강과목인 신화와 철학 기말 레포트 입니다.
그리스신화에 관련된 서적을 읽고 김상봉의 [그리스 비극에 대한 편지]중 비극과 카타르시스 제5장과 연관지어 쓰는 레포트 입니다.
총 11장으로 리포트 20점 만점중에 20점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1) 김상봉의 『그리스 비극에 대한 편지』 中 다섯 번째 묶음인 「비극과 카타르시스」를 읽고, 그곳에 나타난 그리스 신화 혹은 그리스 비극의 특징을 정리할 것.

(2) 본인이 지금까지 읽은 그리스 신화나 그리스 비극과 관련된 서적 중에서 (1)에서 밝힌 특징과 관련된 부분을 정리할 것.

(3) 본인이 지금까지 읽은 그리스 신화나 그리스 비극과 관련된 서적 중에서 (1)에서 밝힌 이외에 본인이 생각하는 특징을 제시할 것.

본문내용

또한 특징들 중에 두드러졌던 것은 대신 제우스의 막강한 권력인데 이는 일리아스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다. 몇 개의 것만 예를 들어 보자면 제8권 139pg에서 제우스가 다른 신들에게 더 이상 전쟁에 관여하지 못하게 하는 장면이 있는데 살펴보자면 이러하다[누구든지 다른 신들과 떨어져서 트로이에 인들이나 다나오스 인들을 도우려다가 내 눈에 띄는 날에는 수치스럽게 매를 맞고 올륌포스로 돌아오게 되거나 아니면 내가 그자를 붙잡아 저 멀리 안개낀 타르타로스로 내던질 것이다...그 때는 그도 모든 신들 중에서 내가 얼마나 강력한지 알게 되리라..그만큼 나는 모든 실들과 모든 인간들을 능가하노라]라고 제우스는 말한다. 그러자 다른 신들이 이 말에 크게 놀라 입을 다물고 말이 없었다. 그만큼 제우스의 말이 격렬했기 때문이다. 이렇듯이 제우스의 권위는 막강했으며 감히 누구도 대항할 수 없었다. 그 권위는 감히 그의 아내인 헤라조차 건드리기 힘들었는데 제8권 150pg에서 헤라와 아테네가 아카이아 인들을 도와주러 내려갔을 때의 광경을 제우스가 보고 이리스에게 이렇게 전하라 했다.[ 나는 그들의 수레에 매어 놓은 날랜 말들을 병신으로 만들고 그들 자신은 수레에서 내던질 것이며 수레는 박살을 내겠다. 그러면 십 년 세월이 흘러가기 전에는 내 벼락에 맞은 상처는 아물지 않으리라. 그때는 빛나는 눈의 아테네도 제 아버지와 싸우면 어떻게 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이 말을 이리스가 그들을 만나 붙들어 놓고 그대로 전하자 헤라는 더 이상 신들이 인간들 때문에 제우스와 싸우는 것을 더 이상 원치 않는다고 올림포스로 돌아가자고 말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