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nging Sixties의 배경 고찰과 팝음악사

소개

영미문화 전공기초 과목에서 A+를 받은 파일입니다. 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영미권 팝음악사가 사회상과 연관되어 제시되어 있습니다.

목차

1. 팝 역사의 밑거름이 된 1950년대 이전

2. 팝 음악의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950년대

3. Swinging Sixties‘ 와 록 음악의 황금기 1960년대

4. 새로운 장르의 시도, 1970년대

5. 영상과 도전의 시대, 1980년대

6. 다양성의 공존, 1990년대

7. 문화를 이끄는 팝의 시대, 2000년대

8. 마치면서

본문내용

그는 일어나자마자 침대 옆에 있던 기타를 들고 꿈속에서 들었던 음악을 연주해 테이프에다 녹음을 한 다음, 다시 잠자리에 들게 된다. 날이 밝자 마다 그는 옆방에 있던 리드 싱어 믹 재거(Mick Jagger)에게 달려가 이 테이프를 들려주게 되고, 믹 재거는 그 음악을 듣고 “I Can`t Get No Satisfaction`이라는 가수를 붙여 흥얼거렸다. 이것이 바로 록 음악의 명곡 Satisfaction의 탄생 과정이다. 믹 재거는 이 음악이 10대들의 진취성을 담은 곡이라고 말했다. 즉 그는 거친 록 음악의 시대에 살던 당시 젊은이들을 위해 이 음악을 만들었던 것이다. 실제로 60년대는 냉전이 본격화 된 거친 시대였고, 시대상에 맞게 거친 록음악이 유행을 했다. 그리고 Swinging Sixties라는 용어가 등장을 하게 되는데, 이 배경에는 바로 히피 무브먼트가 있다. 히피 무브먼트는 60년대 중, 후반 ‘사랑, 자유, 평화’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문화혁명이다. 수많은 미국 젊은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월남전에 대한 반발과 반성으로 이들은 이 슬로건을 내세웠고, 사이키델릭 록 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시험하며 운동을 확산시켜 나갔다. 당시 도어스(Doors) 같은 가수들이 바로 이런 음악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런 운동을 정점에 올려준 것은 바로 우드스탁 록페스티벌 이었다. 시대에 대한 좌절감과 고독 속에 많은 젊은이들이 방황했고, 그들에게 버팀목이 되 준 것은 바로 음악이었으며, 그 음악의 총체를 보여준 것이 바로 우드스탁이었기 때문이다. Swinging Sixties는 바로 이런 시대적 배경에 바탕을 둔다. 격동기인 60년대를 넘기며 젊은이들은 몽롱한 정신 상태를 의지할 수 있는 수단을 찾기에 골몰했고 바로 이런 고민에서 나온 수단이 음악이었던 것이다. 패배감이 젖어들었던 그들에게 Swinging Sixties의 등장은 필연적인 것인지도 모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