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동 고분군
- 최초 등록일
- 2007.12.21
- 최종 저작일
- 2007.03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지산동 고분군과 관련된 가야고분의 특징
목차
1. 가야 고분의 특징
2. 지산동 고분군
(1) 44호분
(2) 45호분
3. 대가야박물관 - 대가야왕릉전시관
본문내용
고령은 대가야의 옛 지역으로서 현재 200기 가량의 고분이 산재해 있다. 그 중 겉모습이 확실하고 봉분이 비교적 큰 무덤에 한하여 번호를 매겨 지금은 72호 무덤까지 정해져 있다.
이들 무덤의 겉모양들은 모두 원형의 봉토를 하고 있고, 봉토의 규모에 따라서 대형·중형·소형무덤으로 구분한다. 주로 대형무덤은 산등성이의 위쪽에 많이 있으며 중형무덤은 산등성이의 중간 정도에 모여 있고, 작은무덤들은 대형무덤과 중형무덤 주위나 그 밑에서 발견이 된다.
내부구조는 돌널무덤(석상묘) 돌덧널무덤(석곽묘), 돌방무덤(석실묘) 등 여러 형태가 나타나는데, 돌널무덤의 경우 청동기시대 돌널무덤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한 봉분 안에 여러 무덤이 나타나는 것은 가족무덤의 성격이라기 보다 딸려묻기(순장)한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대형무덤에서 많은 양의 토기와 함께 금동관·갑옷 및 투구·칼 및 꾸미개 종류가 출토되고 있으며, 4∼6세기 정도에 만들어진 대가야 지배계층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참고 자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