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영토 지승룡 사장님과의 인터뷰를 마치고-성공사례분석

소개

성공모델로 민들레 영토의 지승룡 사장님과의 인터뷰 내용과
인터뷰를 통해 저 자신과 비교하고 내 꿈을 향해 갈때 느낌점을 기술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초등학교때와 중학교때까지 나에게 성공모델은 메이저 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찬호 선수였다. 그래서 난 꿈을 이루기 위해 야구부 활동을 했고 그 꿈을 이룰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이 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생겼고, 결국엔 꿈을 포기하는 선택을 하게 되었다. 몇 년동안 오직 하나만을 위해 해온 것들이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되는 순간 낙오자가 되었다는 생각이 나의 머릿속을 떠나질 않았었다. 그 이후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진학하고 군대를 다녀올때까지 난 하고 싶은 것도 없고, 꿈도 없는 현실에 안주하며 사는 사람이었다. 막연히 돈만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뿐이였다. 하지만 이 성공 모델을 알게 된 이후부터는 나에게 목표가 생기고 조금씩 변화를 느끼고 있었다.
나에게는 버릇 하나가 있다. 집을 나와 어느 음식점이나, 술집, 찜질방, 극장,등 개인이나 법인이 운영하는 곳을 들어가게 되면 이 곳의 CEO는 누굴까? 어떤 생각으로 이런 실내 디자인을 택했고, 사원들의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으며, 경영 마인드는 무엇일까? 등등 여러가지 의문을 갖는다. 이런 나의 궁금증을 가장 많이 만들게 한 인물이 민들레 영토의 지승룡 사장이다. 2년전 어느 기사에 이런글이 실렸었다. 토종카페 ‘민들레 영토’ 가 스타벅스를 제친이유 라는 기사였다. 그 당시에만 해도 스타벅스는 커피전문점과 젊은이들 사이에서 휴식공간으로 독보적인 존재였다. 그러했기에 이 기사는 나에게 쇼킹하게 다가왔다. 그래서 나는 신촌점을 방문하게 되었고 입구에서부터 8층높이의 엄청난 규모에 놀라지 않을수 가 없었다. 그리고 직원들의 서비스나 실내 디자인들이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전략을 보면서 이 곳은 카페가 아니라 젊은이들의 문화공간이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난 지승룡 사장의 ‘민들레 영토 희망 스토리’ 와 ‘민들레 영토에 핀 사랑’ 이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이 책을 통해 나에게 가장 공감이 되고 내가 지향하고 있는 것이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참고자료

· 민들레 영토에 핀 사랑 (지승룡 저, 도서출판 골든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