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아이들.. 내 자신을 돌아보다

소개

천국의 아이들이란 영화를 보고 쓴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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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천국의 아이들은 참 전부터 보고 싶던 영화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못봤던 영화기도 했는데 이번 시간을 통해 봐서 너무 좋았다. 정말 다른 사람들이 칭찬할만한 가슴 따뜻하고 찡한 감동이 있던 영화였다.
교수님이 두 남매의 행동이 이타심의 발로인지 이기심에서 나온 것인지에 관한 레포트를 쓰라고 하셨지만 누가 보아도 이기심에서 비롯해서 나왔다고 생각할 것 같지 않아서 나는 다른 주제를 가지고 쓰고 싶었다. 물질적 풍요가 우리의 생활에 가져온 변화들을 과거와 비교해 보는 주제로 이번 영화평을 남기고 싶다.
석유로 인해 중동의 국가는 나에게 물질적으로 풍요하며 테러리스트의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어서 이 영화는 나에게 이란이라는 나라, 더 나아가 중동국가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중동의 국가들은 빈부격차가 굉장히 크다고 한다. 또한 계급제도가 있어 그 격차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이라고 한다.
이 영화의 주인공들의 가족들은 가난한 중동 국가의 많은 빈민들의 삶을 표현해내고 있다. 가난한 부모와 그의 아이들의 삶. 분명 우리는 불행할 것이라는 관점으로 지켜보게 되지만 그 속에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행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많은 것들을 깨달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두 남매는 밖에 나가 친구들과 놀 시간도 없이 아픈 엄마와 갓난아기, 아빠를 돕는다. 지금의 우리는 어떠한가? 학원을 다니며 친구들과 놀 시간이 없음을 한탄하며 컴퓨터와 수많은 유흥문화에 빠지는 어린 시절을 보낸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가족이라고 하지만 집에 와도 항상 각자의 방에서 각자의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어느 것이 행복이라 할 수 있을까?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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