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암 조광조 - 개혁의 전도사 혹은 이상주의와 좌절

소개글

우리에겐 영화 ‘왕의 남자’ 와 사극 왕과 나‘ 등으로 친숙한 연산군 이후의 중종반정...
모든 것이 혼란하던 그 시기를 바로 잡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였던 , 조선 역사상
최고의 준재였지만 끝내 실패하고만 정암 조광조를 통해 그의 사상과 생애 그리고
지금의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에 답해보려 합니다.

역사학과나 교양수업 레포트에 신선하면서도 적합한 자료라 생각됩니다.

닉네임대로 별도의 수정업시 그냥 내셔도 에이 플러스 보장합니다^^*

목차

1. Prologue : 조금은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2. 본론 : 조광조의 삶과 개혁의지
2-1. 정암 조광조(趙光祖)는 누구인가?
2-2. 조광조 등장과 퇴장 그 역사적 배경
- 구원 투수 또는 원 포인트 릴리프?? -
3. 결론 : 그가 꿈구던 세상.. - 정암 조광조의 도학사상 -

본문내용

Prologue : 조금은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 모함을 당하고 왕따를 당해도 즐거운 기호 7번 유시민입니다!! ”

몇 년전 지금은 ‘대통합민주신당’으로 불리는 당의 당의장 후보 연설 8명의 후보 중에서 가장 개혁적이라고 자타에서 일컬어지는 이의 연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다.

개혁 [改革, reform] 의 정의는 ‘정치 ․사회상의 구(舊)체제를 합법적 ․점진적 절차를 밟아 고쳐 나가는 과정’이라 명시되어 있다.

물론 그 ‘개혁’이라는 말의 ‘실질적 정의’는 나름의 시대와 사회현상 주변의 분위기에 따라 지금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 개혁과는 상당한 차이로 존재했었고 또한 존재하고 있다.
개혁과 보수 고치고 혁파한다는 것과 지키고 보존한다는 것 그 두 단어는 주창하는 시대의 이데올로기(인간 ․자연 ․사회에 대해 품는 현실적이며 이념적인 의식의 제형태)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기 때문이다.

내 짧은 ‘앎의 세계’에서 ‘조광조’라는 인물은 ‘개혁’이라는 단어와 매치 아니 동치로 인식되어 왔기 때문이다. 이제 그가 부르짖던 쉰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려 한다.

단지 아쉬운 한가지는 시공을 초월해서 ‘개혁’이라는 단어는 실패와 죽음이라는 이미지와 너무 흡사해 있다는 거.. 그래서 “모함을 당하고 왕따를..” 이 구절이 귓가를 맴도는 이유랄까..

2-1. 정암 조광조(趙光祖)는 누구인가?

ㆍ『조선왕조실록』에서 정암 조광조는 810에 언급되고 있다. 정몽주가 273회 퇴계가 665회, 율곡이 746회 언급되고 있는 것과 비교해 보면 상당히 많은 횟수라 할 수 있다. 정암이 그토록 자주 언급되었다는 사실은 정암의 정치적ㆍ사상적 위상과 영향력이 컸음을 의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국역 조선왕조실록』-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