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사회복지의 발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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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사회복지의 발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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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사회복지의 발전 방향
- 개인주의를 중심으로

사회는 개개인이 모여서 이루어진 공동체이다. 개인이모여 가족이 되고 가족이 모여 지역이 되고 지역사회가 모여 국가가 되고 국가가 모여 세계가 된다. 그 안에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개인의 다양한 성향을 드러내는 것은 다양하다. 하지만 그러한 개인적인 성향, 즉 개인주의로 인한 문제들이 발생하는데 이를 방관하는 것이 최선은 아니다.
이번 군에서 일어나 총기사고도 이런 개인주의의 영향이 아니었나 싶다. 개인이 모인 집단에서 자기의 성향과 맞지 않아 거부감이 생기고 그로인한 감정들의 충돌의 결과라고 생각된다. 개인의 개성을 살리고 독립성을 보장할 수 있는 반면 다른 사람과의 대립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는 것이 개인주의이다.
세상 속에 자리 잡고 있는 교회는 어떤지 우리는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전파 된지도 벌써 100여년이 지났다. 그동안 많은 성장과 부흥으로 1000만이라는 성도들이 이 땅에서 크리스천으로 살아가고 있다. 수만 여의 교회가 곳곳에 세워져 밤에 빨간 십자가를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를 바라보는 눈길은 곱지만은 않다. 곳곳에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기독교에 대한 기사가 올라오면 기다렸다는 듯이 욕설이 난무하고 기독교를 비판한다. 과연 무엇이 사람들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나는 여기에 개인주의(이기주의)가 한 몫을 했다고 본다. 단지 크리스천 개인의 개인주의가 아닌 교회의 개인주의를 말하고자 한다.

첫째는 교인중심의 행사와 교회건물의 폐쇄성이다.
현재 교회에서 이뤄지는 많은 행사들을 보자. 오로지 자기교회 교인들만을 위한 행사이다. 체육대회, 찬양대회, 부활주일, 여름수련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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