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킬(환경 스페셜)

소개

도로위에서 동물이 교통사고를 당하여 죽는 것을 로드킬이라고 한다.
환경 스페셜 로드킬 감상과 국내 로드킬 현황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목차

1. 국내 “로드킬( Road Kill) 실태
2. 로드킬의 원인과 대안
3. 교통 부문에 있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대안

본문내용

1. 국내 “로드킬( Road Kill) 실태
로드 킬이란 인간이 만든 도로 위에서 차량 사고로 인하여 야생동물이 숨지는 것을 말한다. 외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로드킬의 심각성을 알고 다양한 대책을 강구 하여 시행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실태는 어떨까? 우리나라의 실태는 생각 보다 심각하다. 고속 도로만을 예로 들어보자. 지난해 그러니까 2005년 한해 동안 우리나라의 고속도로에서 차량 사고로 숨진 야생동물의 개체 수는 약 3241마리다. 이 수치 또한 동물의 사체가 발견된 경우라는 것을 감안 하면 실제 도로에서 죽어간 동물의 수는 그 수를 헤아리기 힘들 것이다. 이 수치는 2005년 하루에 평균 8.9마리, 그리고 고속도로 1.2KM당 한 마리의 동물이 목숨을 잃었다. 수업 시간이 보았던 시청각물의 내용을 빌려 보자면 지리산 근처의 산간 도로에서도 한해 약 3000마리 가량의 야생 동물이 사고로 숨진다고 한다. 숨지는 동물들의 종류를 살펴 보면 포유류, 조류, 파충류 등 종을 가리지 않으며 천연 기념물, 멸종 위기의 동물 등 법적으로 보호 받아야 할 동물 들도 상당 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실정이다
2. 로드킬의 원인과 대안

로드킬의 가장 원초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인간의 무분별한 도로 건설이다. 인간이 살아가기 위하여 다양한 필요에 의해 도로가 건설 된다. 인간의 이동성의 향상을 위하여 도로의 건설은 필수적이라는 것을 그 누구도 부인 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먼저 우리나라의 도로 건설 과정에서는 제대로 된 환경영향 평가가 선행 되지 않는다. 매우 기본적인 절차임에도 불구하고 비용, 시간, 그리고 환경 영향평가가 공사에 미칠 영향 등을 우려하여 댜충 대충 넘어가려는 것이 국내의 실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야생 동물의 개체와 서식지 등의 고려가 전혀 없이 도로가 건설 되고 야생 동물의 서식지는 도로에 의하여 분절되게 된다. 일정한 공간에 갇혀버리는 것이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겠지만 동물이 한정된 공간에서 삶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