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교육문제

소개

한국의 교육문제를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를 읽고 소유양식에 기초한 학생들의 학습태도가 한국교육의 문제점임을 밝히고 이러한 학생들의 학습태도는 사회풍토에 의해 조장되었음을
밝힘. 그리고 이에 대한 해결책 제시
작문시간에 쓴 글임
"소유, 존재를 단서로 교육 문제를 접근해 보인점이 독창적이었습니다.(교수님 평)"

짧은 글(1.5page)입니다. 총 페이지수는 4page지만 나머지 부분은 통계청 자료들입니다.
이 점 참고하시고 구매하시길...

통계청자료(엑셀파일을 다시 한글로 직접 재작성)
1.학생의 기대교육 목적
2.교육기회의 충족도 및 미충족 이유
3.가구당 교육비 지출률
4.연도별 진학률
5.연도별 학교별 학생 1인당 공교육비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의 교육문제와 소유양식에 의한 학습태도 상호간에는 분명하고도 결정적인 연결고리가 존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소유양식에 젖어 있는 학생들은 강의를 듣고 그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귀를 기울일 것이며, 강의 내용을 모두 공책에 적은 후에 그것을 암기하여 시험에 잘하면 합격할 수 있다. 그러나 강의 내용은 그들 자신의 사고 체계의 일부가 되지 못하며 사고를 풍요롭고 폭넓게 하지 못한다. 소유양식을 갖고 있는 학생들은 단 한 가지 목표를 세우고 있다. 즉 그들이 배운 것을 단단히 기억하거나 또 공책을 조심스럽게 간직함으로써 ‘배운 것’을 고수하는 것이다. 그들은 새로운 것을 생산하거나 창조하지 않는다.

창조적이고 능동적이며 생산적인 학습과정과는 무관하게 전개되는 한국의 교실풍경은 비단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며 그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은 교육을 통한 문화강국을 지향해야 할 한국의 중차대한 과제에 결정적 장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러한 한국의 교육문제의 근원에 자리 잡고 있는 핵심적 원인을 고찰해 봄으로써 앞으로 한국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함이 이 글의 주된 목적이라 할 수 있다.
이 문제에 관해 ‘후발성 교육가설’을 잠시 살펴보면 이는 어떤 나라가 경제발전을 시작하는 단계가 늦으면 늦을수록 나타나는 일정한 특징이 있다는 것이 후발성의 가설이다. 영국의 사회학자인 로날드 도어(Ronald Dore)는 이 가설을 교육이라는 문제에 적용하여 『학위병』이라는 저서를 내놓았는데, 그는 영국, 일본, 스리랑카와 케냐의 교육제도, 교육의 성격, 기능 등을 각각 비교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세 가지 중요한 결론이 도출되는데 첫 번째는 어떤 나라가 늦게 경제발전을 시작할수록 졸업장이 취업하는데 결정적인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에리히 프롬, 소유냐 존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