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구조의이해

소개

근관구조의 설명.치료법등입니다.

목차

근관구조의 임상적 의의

근관구조해부학

복잡한 근관구조: 근관계

근관구조의 일반적 특징

연령증가에 따른 치아의 변화

치근의 수와 근관의 형태

각 치아별 근관

레포트 작성 후기

참고문헌

본문내용

- 근관구조의 임상적 의의


신경치료는 치료 완료 후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신경치료의 실패라고 한다. 신경치료가 실패하는 주요 요인 중에 하나가 바로 신경치료 대상이 되는 치아내부 근관구조의 해부학적 복잡성 때문이다.
치아 내부에는 혈관과 치아, 신경 등으로 구성된 치수가 있고, 치아의 위쪽에서 뿌리쪽으로 근관이라는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근관구조의 맨 아래 쪽에는 혈관과 신경이 치조골과 연결되는 통로, 즉 치아내부에서 치주조직과 연결되는 통로가 있는데 이를 치근단공이라 한다. 따라서 치아내부로 침투한 세균들은 근관이라는 통로를 이용하여 치수전체로 전파되며, 근관내부에서 치아외부로 통하는 치근단공 등을 통하여 치근단 조직과 치주조직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세균이 침범한 치수는 치아신경과 혈관, 림프 등 결합조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감염된 치수는 제거해주면 되지만 치아 근관에 침투하는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근관구조의 복잡성을 이해해야 세균들을 최대한 제거하여 성공적인 근관치료를 할 수 있다.



- 근관구조해부학

치아 내부에 치수가 위치하는 치수강은 치관부의 치수실과 치근부의 근관으로 구분된다. 근관은 치근끝의 치근단을 통하여 치근단 조직, 즉 치근단의 치주조직인 치근단 백악질, 치주인대, 치조골과 연결된다. 근관은 해부학적으로 치근에 존재하는 치수강으로 치근관구로부터 시작하여 치근의 끝부분까지의 가늘고 긴 관으로 치근의 외형과 거의 비슷한 모양이다. 또한 복근치나 다근치에 있어 각각의 치근관구와 치근관구가 연결되는 바닥부위를 수상저라 하며 단근치의 경우 수상저는 볼 수없다. 수실에서 치근관으로 이행하는 부위를 치근관 구라고 하고 치근단의 말단부를 치근첨이라고 하며 이곳에는 신경과 혈관등이 교통하는 작은 구멍이 있는데 이를 치근첨공이라고 한다. 수상저는 보통 치경선에서 치근첨쪽으로 약간아래쪽에 있기 때문에 치근의 길이보다 약간짧은것이 일반적이며 단근관의 길이는 치경선에서 치근첨까지의 길이로 결정된다.

참고자료

· 의치학사, 임상근관치료학,1999
· 대한나래출판사, 치과보존학의 원리와 임상,2007
· 고문사, 치아형태학, 2007
· 인터넷 웹사이트 http://blog.daum.net/nr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