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일상적인 의식을 다룬 영화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소개

영화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를 본 후 줄거리 및 소감을 이야기하고, 비일상적인 의식이 어떻게 적용되었는가를 살펴볼 수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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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에서는 비일상적인 의식이 주인공 할 라슨에게 나타난다. 즉, 최면을 통하여 비일상적인 의식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최면을 통해 할 라슨에게는 흔히 말하는 콩깍지라는 것이 씌워지게 된다. 그 콩깍지 때문에 할 라슨은 못생기고 뚱뚱한 사람도 예쁘고 날씬한 사람으로 보이며, 외모가 아닌 내면적인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뚱뚱하고 못생겨 보이는 사람이 할 라슨의 눈에만 매우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은 최면이라는 매개체를 통한 비일상적인 의식의 경험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한편, 이 영화에서와 같은 비일상적인 의식은 일상적으로도 많이 나타날 수 있다. 물론 영화에서처럼 최면을 통한 매개체는 없지만, 자신이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하는 모든 행동과 모든 모습이 전부 예쁘고 멋져 보이는 경우가 바로 이러한 비일상적인 경험에 속한다. 남들이 보면 멋지거나 예쁘지 않은 모습일지라도, 그 자신은 사랑의 콩깍지라는 것 때문에 모든 것이 멋지거나 예쁘게 보일 수 있는 것과 비슷한 이치라고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