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주수(시기)별 전 검사

소개

모성간호학
임신 시기별 산전검사입니다

목차

1.임산부 검사 횟수
2.산전 기초검사
3.필요한 특수 검사

임신 시기별 검사
임신초기
임신 8~18주
임신 26~28주
임신말기

본문내용

◈ 임신초기 : 소변검사, 빈혈검사, 혈액형 검사, 항체검사(풍진, B형 간염)

• 소변검사 : 소변에 당뇨나 단백뇨가 나오는지 확인하고, 신장과 방광, 요도의 감염 여부를 살핀다. 소변중에 단백질이 섞여 있다면 임신 중독증이 의심된다. 한 번 정도 당이 나왔다가 괜찮아 졌다면 걱정할 것 없지만 검사에서 2번 이상 계속 나오면 자세한 검사를 해봐야한다. 또 첫 진찰 때 임산부의 5%가 세균뇨를 가지고 있으며, 만약 치료하지 않으면 방광염을 일으키게 된다.

• 빈혈검사 : 빈혈의 유무를 조사하여 빈혈인 경우는 조혈제를 복용하여야 한다. 임신 중에는 대부분 초기·중기·후기 3회에 걸쳐 빈혈 검사를 하는데, 빈혈 검사에서 측정하는 수치는 혈액 중의 헤모글로빈 농도이다. 빈혈에 의한 증세는 주의력과 기억력 감퇴, 현기증, 두통 등 여러 가지이며, 빈혈이 있으면 분만할 때 출혈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 임신 빈혈은 자각 증세로 발견하기 어려우므로, 혈액검사를 통해 되도록 빨리 발견하여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 혈액형검사 : 혈액형에는 A형, B형, O형, AB형이 있으며 이외에도 임산부에 중요한 Rh인자가 있어 어머니가 음성이고 아기가 양성인 경우에는 태아의 심한 용혈반응으로 유산, 조산, 사산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를 받아야 한다.

• 풍진 검사 : 풍진은 바이러스를 통해서 감염되는 질병으로 감기증세와 비슷하기 때문에 풍진을 앓은 사실을 모르고 감기를 오래 앓았다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임신 전에는 풍진에 걸리면 큰 문제가 없지만, 임신초기에 풍진에 걸리면 태아가 청신경장애, 시각장애, 지능저하, 백내장, 심장질환, 발달장애 등 치명적인 기형을 일으킬 수 있다. 임신 6개월 뒤에 풍진에 걸리면 태아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풍진항체를 먼저 검사한 뒤, 항체가 없는 경우 백신을 접종하고, 접종 3개월 뒤에 보통 항체가 생긴다. 따라서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은 임신시기 최소 3개월 전에 풍진검사를 받는것이 좋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