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의역사 ( 청자,백자,분청사기) 기타 비교샷

소개

우리나라 도자기의 역사에 대해서 정리한것입니다.
또한 국릭중앙박물관에 직접 가서 사진찍고 했던 것입니다 ^^

많은 도움이 되시길.

목차

1. 도자기에 관해서
2. 청자
3. 백자
4. 분청사기
5. 국립 중앙 박물관 체험
6. 무형문화재란 무엇인가?
7. 무형문화재의 종류는?

본문내용

1. 도자기란?
(1) 자기의 탄생.
우리는 아주 일상적인 용어로 도자기라고 말하고 있지만 인간이 만들어 낸 그릇 중에서 아직 까지 도자기를 능가하는 용기(容器)는 없다. 나무로 만들기도 하고 금속으로 만들기도 하고 유리로 만들기도 하고 플라스틱으로 만들기도 하지만 도자기처럼 깨끗하고, 청결하고, 아름답고, 사용하기 좋은 것은 없다.
유약을 이용하여 매끄럽고 물이 스며들지 않는 자기를 만들어 낸 것은 위대한 발명 이였다. 이는 중국사람들이 먼저 만들기 시작한 것으로 역사는 2000년이나 되었다.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도기와 자기를 구별해서 말하기도 하지만 그 개념은 기본적으로 같다고 말할 수 있다. 미술사에서는 유약을 발라 1300도라는 높은 화도에서 번조된 견고한 것을 자기라고 말하고 낮은 온도에서 구워 낸 연질의 그릇을 도기라고 한다.

(2) 유약의 발명
월주가마 이전에는 유약을 발라서 자기를 만들어 내지는 못했다. 그렇다고 월주가마 사람들이 유약을 발명해 낸 것도 아니다. 도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히 그 원리를 알게 됐다. 도자기를 만들 때 그릇을 성형해서 가마 속에 집어 넣고 불을 때기 시작하면 나무 장작이 타면서 가마 속에는 나뭇재가 날리게 된다. 그 재가 날려서 자기에 붙어 높은온도에 녹게 되어 흙과 결합후 반짝반짝하는 엿기름 같은것이 흐르는 유리질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을 자연유라고 한다. 이 자연유의 발견으로 인하여 중국에서 청자가 탄생하게 되었다.

(3) 청자의 물리/화학적 원리
자기의 역사는 월주가마의 청자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자기의 역사가 청자로부터 출발할 수밖에 없었던 필연적인 이유는 물리, 화학적인 관계 속에서 설명할 수 있다. 유약이란 쉽게 말해 잿물이다. 즉, 나뭇재를 이용한 것이다. 보통 느릅나무에서부터 참나무 지푸라기 같은 것을 땐 재를 물에 오랫동안 담가서 하얗게 발라가지고 1300도 넘게 구워내면 누런빛이 나기도 하고 푸른빛이 나기도 한다. 여기서 푸르다라는 것은 녹색을 의미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