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작가 모리스 샌닥 작가론
- 최초 등록일
- 2007.11.30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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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림책 작가 모리스 샌닥 작가론과 작품 분석입니다.
문예창작전공 A+ 받았습니다.
개인적인 의견도 적절히 포함되어 있어
꼼꼼하다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목차
1. 모리스 샌닥의 그림책 세계
2. 대표적 작품 감상
3. 그밖에 국내에서 출간된 작품들
본문내용
▷ 모리스 샌닥의 그림책 세계
“미키 마우스 영화와 아빠의 이야기를 듣기 좋아했던 병약한 어린 시절”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책 저자로 명성을 떨치는 모리스 샌닥. 그는 1928년에 뉴욕시 빈민가 브루클린에서 폴란드계 유태인 이민 3세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화려한 맨해튼을 동경하며 성장했다.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던 탓인지 다른 아이들보다 예민하고 감성이 풍부한 아이였다. 모리스 샌닥은 창밖으로 친구들이 뛰어노는 광경을 부러운 눈길로 지켜보거나 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혼자 종이에 뭔가를 끄적거리는 고독하고 섬세한 소년으로 성장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이 초라한 소년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미키였다. 소년은 여섯 살 때에 미키를 정확히 모사하는 재능을 보였다. 그가 태어난 1928년 역시 디즈니가 미키마우스를 창조한 해이기도 하다.
“윈도우 디스플레이어에서 그림책 작가로”
모리스 샌닥은 틀에 박힌 학교 교육을 아주 싫어했다. 그는 학교에 대한 기억을 이야기 할 때 “학교는 상상력과 상상력이 주는 자유롭고 창조적인 놀이의 적”이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는 학교수업에는 거의 관심이 없었지만 자유분방하고 온화한 미술 선생의 지도로 화가의 직감을 발휘하기 시작해 학교 신문에 학생들의 생활을 풍자하는 만화를 그렸다. 졸업한 뒤에는 장난감 가게에서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하며 밤에는 뉴욕의 아트 스튜던트 리그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그렇게 미키를 좋아하던 소년은 1951년부터 어린이책의 삽화를 그리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그림책을 만들게 되고 『깊은 밤 부엌에서』를 통해서 자신만의 미키를 창조해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