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주거문화 (웰빙과 유비쿼터스)A+

소개

건축과 주거문화 (웰빙과 유비쿼터스)
한옥과 아파트
웰빙, 유비쿼터스 사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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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Q. 우리 한옥의 요소들 가운데 현재에도 남아있는 유형과 무형의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A. 한국의 살림집의 특징이라 하면 온돌과 마루의 공존이라 볼 수 있다. 우리가 아주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우리 외가나 시골집의 온돌과 마루라는 공간이 한 집안에 함께 시설되어 있다는 것이다. 물론 현재의 집에 이 둘이 모두 설치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곳도 있지만 그 정신만은 항상 포함되어 있다. 또 기후와 재료, 관습 등에 의한 차별화, 예를 들어 남부지방이나 북부지방의 주거환경이 서로 다른 것은 자연친화적이었던 한옥의 특징 때문이다. 이렇듯 자연과의 조화는 현재에도 우리 주거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것은 유형적으로든 무형적으로든 현재에도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명시한다. 분명히 지금도 자연친화적인 집을 짓고 있고, 그것을 선호하고 있다.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우리의 집은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것으로, 이런 필요와 과학적 이유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다. 날받이와 텃고사와 같은 건축의례도 옛부터 지내오던 것으로 아직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나는 건축과 주거문화 수업의 리포트를 위해 부산시 장전동에 위치한 대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방문하게 되었다. 대우건설은 2003년 2월 ‘푸르지오’로 주택업계 브랜드 경쟁시장에 뛰어들었다.
푸르지오란 ‘푸르다’는 순우리말에 지구와 대지를 뜻하는 ‘지오(Geo)’가 결합된 말로서 건강하고 싱그러움이 넘치는 생활문화공간을 의미한다. 즉 인간의 정신적, 사회적, 육체적 활동이 최상의 주거환경에서 싱그럽고 즐겁게 이뤄질 수 있는 공간을 창조하겠다는 비전이 담겨 있다. 심볼은 대지 위에서 자라는 생명이 조화를 이루며 싱그럽게 생활하는 모습을 디자인으로 상징화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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