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대 한국사회를 보고-해방이후, 6.25 이후 60년까지(KBS영상실록 참조)

목차

50년대 한국 사회를 보고-역사는 되풀이 된다
Ⅰ.서론
Ⅱ. 해방전후(광복이후~6·25이전)
1.KBS 영상 실록을 보고
2.문학작품에서의 해방전후
Ⅲ. 6·25 시기 (50년~53년)
1.KBS 영상 실록을 보고
2.문학작품에서의 전쟁시기

본문내용

1948년에는 유엔 한국 임시 위원단이 내한하였으며 김구·김규식 일행이 남북 연설 회의를 이루고 북행하는 등 분단을 막아보려는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이들은 결국 실패하고 국내여론으로 부터 비판받는 가운데 5월 총선거가 실시된다. 5월에 이루어진 첫 국민에 의한 직접선거는 국민들을 경건하게 하고 참여의식을 고취시켰다. 의장에는 이승만으로 추대되었고 정부수립을 위한 생활의 안정이 기대되고 있었다. 또한 국회 대통령 선거에서 이승만이 당선되어 광복 후 3년만인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다. 이로써 미군정의 시대는 끝나고 12월 15일에 유엔에서 대한민국을 합법정부로 승인한다. 이제 국제사회로의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1949년 초에는 미국에서 첫 원자 물자가 도착하고 6월에는 농지개혁법을 발표하는 등 안정 사회 건설을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이 때 5월 20일 김약수가 남로당의 지령을 받았다는 혐의로 구속된 「국회 프락치 사건」이 발발하여 시국은 다시 어수선해 지고 반민특위의 기운이 대세던 시류가 위기를 맞이하여 흐지부지 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1949년의 가장 슬픈 일은 6월 26일 이승만 배후의 세력으로 추정되는 안두희에 의해 김구 선생이 피살당한 것이었다. 온 국민이 백범 김구선생의 죽음을 추도하고 장례는 국민장으로 이루어졌으면 국민장의 장면이 영화로 상영되었으나 당국의 상영정지 조취로 인해 상영이 정지된다. 이를 보면 이승만 정권이 김구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을 갖고 있었던 것을 알 수가 있다. 이 후에도 이승만 정권을 중심으로 사회는 안정되는 듯 하였으나 여전히 잔재하고 있는 이데올로기적 대립으로 인해 게릴라들 간의 지하전투는 성행하고 있었다. 도시로부터 조금 벗어나 외진지역에는 낮에는 대한민국 밤에는 인민공화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49년 말에 북한은 군사력을 증강시키고 군비투자를 확대하는 등 남·북한의 군사력은 서서히 가시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었는데, 1950년 6월 25일 북한이 남한을 예고 없이 기습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참고 자료

KBS 영상실록 http://www.kbs.co.kr/1tv/sisa/image_story/vod/
naver 지식검색
KMDB 홈페이지(www.kmdb.or.kr/theater)
잉여인간, 손창섭, 가람기획, 1999
한국 대표 중단편 소설 50, 중앙일보사
노래들 http://blog.naver.com/baekja?Redirect=Log&logNo=40035411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