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윤리] 납품업자의 골프초대

소개글

공학윤리 - 납품업자의 골프초대

목차

- 사례요약
- 사례분석(쟁점분석)
- 사례종합

본문내용

Bluestone사에 생산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Paul은 Bluestone사에 필요한 용역과 부품을 공급하는 납품업자들을 관리하고 있다. 납품업자들 중 한사람인 Duncan은 Paul과 마찬가지로 골프광이란 사실을 Paul은 알게 되었다. Paul은 사설 골프클럽인 Cherry Orchard에서 골프를 치고 싶었고, Duncan은 기꺼이 Paul을 초대하여 이 둘은 종종 Cherry Orchard 골프 클럽에서 골프를 쳤다. Paul은 Duncan과 내기 골프에서 음료수 및 홀당 3달러씩 하는 내기를 하였지만, 내기 골프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 들면서 액수가 점점 커지는 내기 골프를 하기 시작했고, Paul은 Duncan에게서 수 백달러를 벌었다.
어느날 Bluestone사의 생산 부사장은 납품지역의 일부를 축소하라고 지시했고, Paul은 제외시킬
후보 1순위 Duncan과의 골프 친분에 대해 납품업자를 관리하는 두 명의 엔지니어에게 말했지만,
다른 두 명의 엔지니어들 역시 납품업자들과 일부 친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Duncan과의 골프 친분이 자칫 업무에 객관성을 실추 하진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 할 수 있도록 토론을 다른 두명의 엔지니어와 이끌어 나갔다. 하지만, 토론이 진행될수록 Duncan이 유력한 제거대상이 되었고, Paul은 두 엔지니어의 판단에 이의를 달지 못했으며, 결국 Duncan이 제거대상이 되는 최종 추천서를 작성했다.
다음날, Duncan과 골프시합을 가지기 전에 Paul은 Duncan에게 이와같은 소식을 전달했다.
Duncan은 화를 내며 지난 몇 년동안 좋은 관계를 맺은 Paul에게 감정을 폭발하며 노발대발했다.

참고 자료

공학윤리 - 북스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