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이란 무엇인가

소개

기계시간, 스프링에 대한 조사

목차

1. 스프링이란?
2. 스프링의 역사
3. 스프링에 숨어있는 뉴턴 법칙

본문내용

스프링이란?
우리말로 용수철이라 부르는데, 그대로 해석해 보면 ‘용의 수염 모양으로 말려있는 쇠’라는 뜻이다. 옆의 그림을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영어에서 스프링은 본래 ‘뛰다’, ‘봄’, ‘샘’과 같이 도약이나 약동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닭 털’ 또는 ‘닭 털 이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독일어 페델(Die Feder)에도 이와 유사한 이미지가 담겨 있다. 부르는 이름과 어원은 이처럼 다양하지만 오늘날 스프링은 일반적으로 미국의 공학자 웰의 정의처럼 ‘물체의 탄성을 이용하는 기계 요소’를 뜻하며, 갖가지 기계 장치 안에서 전달된 에너지를 축적, 흡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스프링의 역사
인간이 사용한 도구들 가운데에는 탄성을 이용한 것들도 많이 있다. 최초의 탄성을 이용한 도구가 만들어진 것은 10만~5만년 전쯤의 일로 추정하고 있다. 탄성 재료를 스프링으로서 인식하여 이것을 기구로 이용하려는 착상은 무기에서 구체화되었다. 활보다 위력이 훨씬 강력한 쇠뇌가 그것인데, 쇠뇌란 여러 개의 화살을 꽂아 놓고 스프링의 탄력성을 이용하여 연속적으로 발사하는 장치를 말한다. 세계 곳곳에 쇠뇌를 사용했다는 기록과 유적이 남아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낙랑 유적에서 출토된 바 있다. 이처럼 인간은 재료의 탄력성을 이용하여 자연을 지배하고 문명을 발달시켰다. 이후로 스프링은 계속해서 발달해서 많은 부분에 사용도었다. 총기류에 있어 스프링은 탄환을 멀리 날려 보내는 발사장치 부문에서 결정적 역할을 했다. 화약이 발명된 후 화승총이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스프링은 총에 반드시 필요한 부품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