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를 통해 보는 K리그의 문제점과 향후 발전 방향
- 최초 등록일
- 2007.11.24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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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적인 축구 리그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분석해 보고 이를 통해 K리그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진단해 본다.
목차
서론
본론
1. 골 가뭄인 K리그
2. 연고의식이 없는 K리그
3. 스타팀의 끝없는 부진
4. 비 활성화된 아시아 내 국제적 클럽 리그
결론
본문내용
2002년 월드컵. 대한민국은 세계의 예상을 깨고 월드컵 4위라는 사상 초유의 성적을 달성하였다. 그 이후로 국가대표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지속되고 있으며,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같은 스타들은 세계 3대리그 중 하나인 프리미어리그에서 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그에 비해 대한민국의 축구수준을 대변하는 K리그(대한민국 프로축구리그의 정식 명칭)은 쇠퇴를 거듭하고 있다. K리그에 대한 관중의 관심부재, 스타의 부재, 리그의 구조적 모순 등등이 얽혀서 K리그는 라이벌 관계라 여겨지는 J리그에 비해 초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글에서는 K리그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해보고 세계적인 프로리그인 프리메라리가를 통해 K리그의 발전 가능성과 그 방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영국의 축구 전문 잡지 에 따르면 세계 4대 리그라 불리는 분데스리가 (독일 프로리그), 프리미어리그 (영국 프로리그), 프리메라리가 (스페인 프로리그), 세리에 A (이탈리아 프로리그)의 월드컵 전 해의 리그인 2005/2006년 평균 관중수가 각각 36,900명, 33,900명, 27,800명, 25,600명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월드컵 개최 전 시즌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관중수가 예년에 비해 높아진 수치이다. 이는 2006년 전반기 전체 관중 수가 1,173,619명, 평균관중이 7245명이었던 우리나라의 상황에 비교해 볼 때 엄청난 차이라 할 수 있다. 유럽의 탑 리그에 비해 턱없이 낮은 평균 관중 수는 그나마 계속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6년 전반기 평균 관중 수는 2005년 총 시즌의 평균관중 11,972명보다 오히려 4727명, 즉 39.5%가 감소하였으며, 월드컵이 열렸던 2002년 K리그의 평균 관중수인 14,651명 보다 무려 50.5%가 감소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수치로 보이는 관중 수 차이에서 끝이 아니다. 이 적은 K리그 관중 수 조차 부풀려져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참고 자료
한국프로축구연맹 보도자료
대한축구협회 사이트
UEFA Champions League homepage
AFC champions League homepage
Web Oficial de la Liga de Fútbol Profesional (LFP)
육성철 (2003),「왜 클럽 축구가 더 재미있을까?」, 동아일보사
Flanklin Foer (2004),「How Soccer Expalins the World」, HarperCollins Publis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