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발성 지주막하 출혈과 뇌동맥류

소개

지주막하 출혈은 특징적으로 갑작스럽게 시작되는 격심한 두통과 오심, 구토 때로는 의식소실이나 전간을 동반하며 경부강직, 수명, 켈니그씨 증후(kernigs sign) 양성 등의 수막자극 증상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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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원발성 지주막하 출혈과 뇌동맥류
 
지주막하 출혈은 특징적으로 갑작스럽게 시작되는 격심한 두통과 오심, 구토 때로는 의식소실이나 전간을 동반하며 경부강직, 수명, 켈니그씨 증후(kernigs sign) 양성 등의 수막자극 증상을 나타낸다.
드물게 동안신경마비, 시야결손, 뇌간장애의 증상이 나타난다.
지주막하 출혈 전에 두통을 호소하거나, 자각증상 없이 1∼2회의 소량출혈을 보이기도 한다. 이것은 출혈부위 주위 동맥벽의 일과성 근육수축에 의하여 소량의 혈액이 누출된 후 지혈이 되기 때문이다.
졸중발작은 정신 및 육체적 스트레스에 의해서 촉발되기도 하나, 환자의 약 1／3은 수면중 발생한다.
지주막하 출혈 환자의 상당수가 고혈압을 나타내는데, 이는 뇌압상승에 대한 생리적 반응인 쿠싱반사로 나타난다.
시신경주위의 지주막하강의 혈액은 시신경의 중심 망막정맥을 압박하여 역행성 정맥확창을 유발하여 망막출혈을 보이기도 한다.
약 10%의 환자는 동반된 뇌실내출혈이나 급성 뇌압상승, 뇌탈출에 의해서 첫 번째 지주막 출혈후 24시간 이내에 사망하며 생존자는 흔히 수일내에 수막자극 증상이 점점 호전되면서 신경학적 결손없이 회복되나 뇌동맥연축과 재출혈의 위험이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