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 박지원의 소설 세계

소개

연암 박지원의 소설 세계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작가론
3. 작품론
4. 마무리...

본문내용

◆ 연암 박지원의 소설 세계
1. 들어가면서...
연암 박지원은(1737~1805)은 조선 후기의 위대한 사상가이며 문학가이다. 그는 실학 사상, 특히 이용후생학파의 중심 인물이며, <허생>, <호질>, <양반전> 등의 한문 단편 소설과 열하일기를 저술했다.
연암이 풍미했던 시대는 조선 봉건 사회가 와해의 징후를 나타내는 시기로 과도기였다. 그는 특히 이용후생(利用厚生)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열하일기를 저술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연암의 문학은 전(傳) 양식을 기반으로 한 한문 단편에서 최하층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고 양반계층과 갈등을 다룬 것은 서구 근대 소설의 효시인 사뮤엘 리처드슨의 패밀라와 비견될 수 있다고 하겠다.
2. 작가론
연암 박지원은 영조 13년 2월 5일 한성 서쪽, 지금의 서대문 근처 야동에서 출생했다. 16세에 처사 이보천의 집에 장가들면서 문장 공부를 시작하였다. 이보천은 연암에게 맹자를 가르쳤고, 이양천은 연암에게 큰 영향을 준 인물로서 연암의 방격각외전의 한문 단편들은 이양천과 「사기」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였다.
연암은 23세에 모친을, 31세에 부친을 잃었고 35세 이후에는 과시에 응하지 않고 홀로 전의강동에서 지냈다. 그리고 42세가 되는 해에는 가족들과 함께 은둔생활을 하게 되며 44세에는 서울로 돌아와 머물게 되고 그 해 중국사행을 따라 열하까지 여행하고 돌아와 「열하일기」를 저술한다. 50세에는 유중문의 천거로 재수받아 출사하게 되고 64세에 서울로 돌아와 69세를 일기로 세상을 마감했다.
연암의 생애는 크게 3기로 나눌 수가 있다. 1기는 과시를 폐할 때까지의 문장수학기, 2기는 과시를 폐한 후 출사하기 전까지의 열하여행 전후의 은둔기로 실학 사상을 확립하던 시기, 3기는 출사 이후 활로기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