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자연환경과 문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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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지형적 특색
1) 동쪽 고원지역
2) 중부 계곡지역
3) 서쪽 산맥지역
4) 라카인 연안지역

Ⅲ. 기후
1) 여름
2) 우기
3) 건기

Ⅳ. 불교문화와 수중생활
1)불교문화
2)수중생활

Ⅴ. 맺음말

본문내용

우리에게 미얀마는 지금은 옛 이름이 되어버린 ‘버마’와 ‘아웅산 테러 사건’으로 기억되는, 조금은 어둡고 조금은 낯설며 조금은 먼 나라이다.
하늘 아래 펼쳐지는 순수의 낙원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인도네시아의 보로부두르와 함께
세계 3대 불교 유적지이자 세계 문화유산 도시인 버간. 끝없이 펼쳐진 대자연 속에 2,500개의 크고 작은 파고다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미얀마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난다 사원,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쉐지곤 파고다 등은 수 천 년 버간 왕조의 찬란했던 역사를 말해준다.

Ⅱ. 지형적 특색
미얀마는 삼 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서쪽 네 번째 면은 바다와 접해 있다. 육지의 크기는 약 67만 9천km로 대륙부 동남아 국가들 중 가장 크며 한반도 전체의 3배 정도이다. 이 중 육지면적은 약 65만 8천km이고 하수 면적은 2만 1천km이다. 숲과 밀림 지대가 국토면적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논과 밭 등의 경작지는 15%를 넘는 정도이다.
한반도가 선 자세의 호랑이 모양이라면 미얀마는 가오리 모양이라고 할 수 있다. 보기에 따라서는 날아오르는 가오리연, 타오르는 횃불, 미얀마 전통춤을 추는 여인의 모습 등으로도 보인다.
국경의 육지면 총 길이는 약 6000km로서, 중국과는 2185km, 태국과는 1800km, 인도와는 1463km, 라오스와는 235km, 방글라데시와는 육지 경계선이 150km이고 낫(Nat)강에 연해 있는 경계선은 50km이다. 서쪽은 인도양 바다와 접해 있으며 그 해안선 길이는 약 2500km에 이른다. 중심부의 동서길이는 936km, 남북의 길이는 2051km이고, 꼬리의 길이가 약 840km에 이른다.
북쪽의 이어지는 산은 티벳-버마이족이 이주하는 길잡이 역할을 했다. 미얀마의 산은 히말라야 동쪽 끝 부분에서부터 이어져 미얀마 서쪽의 라카인 산맥, 중하부의 버고 산맥, 동쪽의 샨 고원지대를 형성한다.

참고자료

· 김성원, 미얀마의 이해, 부산외국어대출판부
· 사단법인 한국 미얀마 친선협회 http://blog.empas.com/komifa/15832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