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건국 개국공신중심의 정치에 대항하는 이방원 - 왕자의 난

소개

조선 건국 개국공신중심의 정치에 대항하는 태종 이방원에 대해 태조대부터 1,2차 왕자의 난까지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정몽주와 정도전
2. 세자를 정하다
3. 1차 왕자의 난
4. 2차 왕자의 난
결론

본문내용

서론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 정안군 이방원은 고려 말 반이성계파를 제거하고 이성계를 왕으로 추대하는데 많은 공헌을 하였다. 하지만 개국공신 정도전 ․ 남은과 신덕왕후 강씨의 견제로 개국 후 정치에 소외되게 되었다. 후에 강비는 태조 5년에 사거하고, 태조는 병중에 있었으므로 이 때를 틈타 이방원은 정도전세력에 불만을 품고 자기세력들의 사병을 이용하여 제 1차 왕자의 난을 일으켰다. 방원은 세자인 방석과 정도전 ․ 남은 ․ 심효생 등을 제거하면서 정치의 실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제 1차 왕자의 난이 수습되고 정종이 태조의 뒤를 이어 즉위하게 되지만 실권력자는 이방원과 그의 세력들이었다. 정종은 야심을 품지 않고 그의 왕권을 동생 방원에게 넘겨 태종은 드디어 왕위에 오른다. 태종은 즉위 초부터 강력한 왕권을 구축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고 또 그의 성과로 여러 제도가 개편이 되었다. 태종에 대해 다룬 문헌 중 태종 정권의 성격과 왕위의 취약성, 그에 대한 왕권 강화책도 많이 나와 있는데 이를 많이 참고하여 서술해나가겠다.
자료는 문헌을 많이 참고하였고 서술 또한 여러 문헌자료를 수렴하는 형태로 나갈 것이다.
여기에서는 조선건국세력과 정안대군 이방원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이것이 또한 왕자의 난을 통해 어떻게 분출되었는지 정리되었는지를 살펴보고, 태종이 왕권을 어떻게 강화해 나갔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본론

1. 정몽주와 정도전

1388년 위화도 회군 이후 정도전에게 주어진 최대의 과제는 이색, 정몽주를 비롯한 조정내의 왕당파를 제거하는 일이었다. 맨 처음 대상자는 당대의 대학자인 이색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