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실습소감

소개

소아과 병동을 돌고 난 후 실습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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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아과 실습은 저번에 했던 내과실습과는 달라서 새로운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실습 첫째 날, 소아과 병동구조에 대한 전반적인 파악과,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뒤 액틴 선생님들을 따라다니며 환자들의 상태를 보았다.
입원한 아동들은 폐렴, 천식, 급성장염, 기관지염 같은 호흡기계 질환이 많이 있었다. 그리고 입,퇴원이 잦아서 bed making을 자주 시행하였다.
vital sign 측정 시에 체온은 이마 체온계로 해서 37.5도 이상일 때는 액와 체온계로, 맥박은 요골맥박이 아닌 심첨맥박을 측정했고 혈압은 측정하지 않았다. 신생아나 소아는 어른보다 높았다. 아이들이 청진기만 가져가도 울거나 움직여서 측정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어서 아이를 달래는 방법 또한 배워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힘들었지만 나에게는 어디에서도 배우지 못헌 새롭고 다양했던 소중한 경험들이었던 것 같다. 또한 내가 vital sign 한 것을 책임지고 차트에 기록하는 것도 수행했다. 실수도 해서 혼나기도 했지만 반복적으로 수행하니 익숙해졌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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