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여성의 지위에 따른 공간변화

소개

조선시대 여성공간의 변화에 대해 조사한것으로 안방주거사에 대한 내용이라할 수 있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안채
--계층별로 보는 안채
-- 시대 변화에 따른 안채의 공간구성변화
--안채에 묶인 여성의 생활상
-안방
--계층에 따른 안방사용
--집안에서 여성의 위치와 안방 사용
-- 여성에게도 사랑채를
-- 안방, 사랑방, 행랑방의 위상도 변화
--안방의 가구 배치 및 구성

-결론

본문내용

서론
조선시대 여성은 유교 사상에 근거하여 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었다. ‘남녀유별’, ‘남녀칠세부동석’ 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여성들은 공간 사용에 그들만의 영역을 부여 받았고 철저히 구분, 보호된 삶을 살았다고 알려져 있다. 이것은 조선 초기의 공간에서 신분의 고저를 막론하고 모든 조선의 여성에게 해당 되어 공간의 배치 및 세부 요소에서 그 특색이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와 사회적 변화, 근대 사상의 유입은 공간의 구성 및 여성의 지위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왔다. 하여, 시대적인 기준과 계층적인 기준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은 조선시대 여성의 지위에 대한 중요한 논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조선시대 여성의 공간인 안채, 그 중에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 안방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여성의 지위와 공간 사용에 대해 알아보겠다.
본론
Ⅰ. 안채
안채는 집안의 주인마님을 비롯한 여성들의 공간으로 대문으로부터 가장 안쪽에 위치하였으며 보통 안방, 안대청, 건넌방, 부엌으로 구성된다. 위치상으로는 대문으로부터 가장 안쪽인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는 여성들의 사회생활을 꺼려하여 남편이나 친척 외에는 남자들을 만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여성들의 외부와의 출입을 제한하던 당시 사회상을 반영하는 공간배치라고 볼 수 있다. 안마당은 건물로 둘러싸여 위요감이 높은 편이고 외부공간이면서 내부공간인 성향을 갖고 있으며 사랑마당은 안마당에 비해서 공간적 개방성은 높은 편이나 담장과 건물 등에 의해서 기능적으로 확연하게 구획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